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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 -조규보선교사
“다시는 이곳에 안 올거야!”투정하며 들어갔던 에바란야 마을이 자꾸 눈에 밟힌다. 40여 명이 나무 그늘아래에서 예배를 드리는 곳이 있으니 교회를 지어 달라고 마사이지역 리더인 사무엘목사는 노래를 불렀다. 교회건축을 하지 않았던 나는 사무엘 목사님을 만나면서 우리 사역지에서 2-3시간 걸리는 곳에 3개의 교회를 지었다. 교회 성도들이 30%, 우리가 70%…
국제선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