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이하 출대본은 오는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2 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아동돌봄정책 의 필요성에 대한 행사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 했다. 이번 포럼은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고 출대본 총재 ( 이철, 이순창, 권순웅 김태영 장종현 오정현)이 주관했다
‘저출생시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아동돌봄정책 입법의 필요성 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으로 이번 포럼을 주최한 이채익 의원은 “지방소멸과 가속화되어 가는 국가적 위기 속에 아동돌봄 정책에 있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사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환영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포럼의 주최인 출대본의 감경철 본부장은 초저출생이라는 대명제 앞에서 국가도 개인도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아동돌봄을 해결함으로 미래세대를 일으켜 세워 이 나라의 번영이 지속되는 내일을 함께 꿈꾸길 소망한다 고 개회사를 밝혔다
그리고 축사로는 김진표 국회의장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춘숙 보건복지위위원장이 함께 했다.
두번째 발표자인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는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지역사회와 결합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교회와 같은 유휴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센터 확보와 해외 , 아동돌봄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돌봄문제를 공공정책관점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독일처럼 대상 중심으로 돌봄 정책을 총괄하는 개편안이나 영국이나 스웨덴처럼 아동 청소년 돌봄과 교육 정책을 통합하는 개편안을 제안하며 국가존폐 위기에 선 마지막 5년 남아 있는 골든타임에 시급히 초저출생의 국가적 위기 해결은 통합콘트롤타워 아동돌봄청 신설 미국 일본 ( ACF, 2021 아동가족청 ) 현재 3개 부처 8개 돌봄체계로 많은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극복과 돌봄아동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아동돌봄정책의 법적근거 마련이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란 슬로건을 내건 출대본은 지난 8월 24 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진바 있으며 오늘 포럼에 이어 앞으로 아돌봄 정책에 대한 국회포럼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장헌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