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상’!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순수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전국 300만 소외계층에게 식량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서울역 노숙자들과 쪽방촌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빨간밥차’는 인천의 부평역, 주안역, 서구, 계양구를 비롯하여 전북지부(전주, 군산, 정읍, 고창), 천안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의시기에는 현장의 밥차에서 조리를 하지 못하고 본부의 주방에서 새벽부터 이정숙(이선구 이사장 사모)실장을 중심으로 봉사자들이 대체 도시락을 만들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무료급식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였었다.
또한 ‘사랑의빨간밥차’는 미자립 복지시설, 무료급식단체등 소외계층(중증장애인, 홀몸노인시설, 결식아동)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연간 150만 명의 먹거리를 해결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 지역을 비롯하여 현재는 전북지부의 전주, 군산, 정읍, 고창과 천안에서도 홀몸노인과 노숙인, 장애인, 소외계층들에게 쌀과 반찬 생필품을 지원하여 나눔과 봉사를 중단 없이 이어오고 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지난 17년의 활동을 통해 해마다 ‘사랑의빨간밥차’의 현장 봉사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협력과 봉사를 실천했던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는 ‘2023 제16회 사랑의쌀나눔대상 시상식’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3시에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갖게 되었다. 지난 코로나19 기간에는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에 우선하여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200여명을 초청하여 유튜브로 현장 생중계하고 연간 1만 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중에서 선정된 단체와 개인 수상자 118명과 봉사자와 실무자 10명..등 33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하게 진행하려고 한다.
이선구이사장은 “올해 수상하시는 분들이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크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눔의 마음과 후원의 뜻을 높이 기리고 아낌없는 감사의 마음을 상장과 상패에 담아 선물하는 자리다.”라고 말하면서 “현재 3대의 ‘사랑의빨간밥차’를 확장시켜 운영하고, 국내115개 지부를 1,000개 지부와 해외 100개국 지구촌 사랑의쌀독 지부로 확대하여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이 밥을 굶지 않고 다시 일어서도록 무료급식과 생필품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