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소리-13

국제선교신문 0 241 2023.09.11 15:21

'코로나19'가 가져온 생태계의 변화는 '거리두기'로 이제는 사람과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에 대한 거리두기 부터 생각하게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타인에 대해 무감각할 정도로 거리를 두지않고 살아왔다는 사실 입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고생각하면서도 쉽게 믿게 되지만 이제는 거리두기로 인한 경계부터 생각하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불신의 골은 깊어만 갑니다. 일상이 축복이라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깨닫게 되면서 시기와 때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생각 합니다.

얼마가 지나야 자유로이 세계가일상적으로 회복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내일에 대한 불확실로 미

지의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많은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않음으로 해서 예배의 중요성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복음을 자유롭게 전하며 찬양하고 기도하는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남은 삶을 아름답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 전하는 일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소중한 것으로 여기지 않노라"는 고백적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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