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습으로 결국 팬데믹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어 새로운 질서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다시 한 번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날 영적 팬데믹 현상도 동시에 세계를 강타하고 있지만 지도자들이 감지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보편적으로 말씀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기에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말씀 없는 신앙은 영이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정체성이 퇴색되어 맛 잃은 교회가 되고 있어 세상에 짓 밟혀지는 듯 하지만, 결국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말씀대로 최후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위기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본질로 돌아갈 때 하나님은 일하시게
됩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역기능으로 세계의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패러다임이 바뀌어지고 있지만 결국은 때 가되면 질서가 세워지고 정상의 위치로 회복될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역사는 절대 주권자인 하나님의 주관에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