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한 관찰자 하나님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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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관찰자 하나님의 축복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03.08 20:25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에게 한 번도 못 보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희괴한 일입니다. 그것은 녹음파일과 무속인들의 등장입니다.

문제는 의도적인 녹음행위와 사적 파일 공개를 통한 서로간의 공방전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두 대선 캠프 모두에 나타난 무속인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크나큰 문제입니다. 녹음 공화국. 무속 공화국. 이런 모습을 보면서 기독교인들의 세계 속에도 녹음파일로 흠집을 잡으려하고, 인사권자에게 편집해 들고 가서 이익을 얻으려는 자들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적인 행위와 더불어 하나님 보다 돈의 힘을 더 신뢰하고, 돈을 하나님 보다 앞세우는 '맘몬(mammon)의 신'을 믿는 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축복'이라는 신앙등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앞에서 떠오르는 성경구절은 마태복음 1236절과 디모데전서 610절입니다. 묵상하고 곱씹고 회개하라말씀으로 듣고 행해야 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236절 말씀은 하나님이 얼마나 세밀하게 우리의 삶을 관찰하시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녹음파일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의 그런 행동과 의도, 마음까지 하늘나라에 고스란히 동영상(?)으로 세밀하게 저장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말과 행동을 기억하시고 심문하십니다.

그리고 디모데전서 610절 말씀은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이 돈이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은 금기하라는 말씀입니다. 돈은 다스릴 도구이지 숭배와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돈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돈을 사랑하고 돈의 힘을 신뢰하는 그런 사람들의 행동과 마음도 하나님 앞에 동영상을 저장되어 갑니다. 돈이 있는 자를 기준으로 줄서기하고 그들만의 모임을 갖고, 그들의 의견이 모든 정답처럼 만들어집니다. 일부지만 교회가 부동산이 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습니다.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영적인 눈이 가려졌습니다.

한국교회 안에 축복의 개념이 부와 명예에 대한 개념, 그러니까 부자가 되고, 돈에 많아지고 높은 자리에 가는 것에 초점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움입니다. 굳이 말하면 그것은 축복의 작은 한 부분이라고 말해야겠지요.

축복은 돈의 액수 순위가 아닙니다. 부를 쌓았다면 그것은 축복의 작은 한 부분이고 그것은 하나님 사역과 이웃을 섬기라고 주신 사명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성장도 성도수가 많은 대형교회가 되어야만 축복 받은 교회, 축복 받은 목사로 인식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성도수가 많은 교회성장은 축복의 일부분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수가 몇 안 되는 섬마을이나 농촌 오지의 교회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럼, 그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들은 그럼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인가요?

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담고 의지하고, 은혜로 말하고 행동하며 사는지 그리고 돈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는지...

 

나관호 목사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2-03-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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