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아서를 통해 바라본 비즈니스 선교와 일터 교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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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아서를 통해 바라본 비즈니스 선교와 일터 교회(1)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08.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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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말씀은 정말로 주옥 같아서 묵상하면 할수록 전율이 흐른다생명의 말씀이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흔들고 깨워서 바른 길을 갈 수 있게 해 준다성경을 묵상함으로 얻어지는 유익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는 이 시대에 맞는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함으로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고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느헤미아서는 그 중 오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말씀이다.

느헤미아는 망해버린 유대민족에서 하나의 실날같은 빛 줄기로서 부르심을 받은 리더이다.

느헤미아는 종교 지도자는 아니다. 다시 말하면 제사장이 아니다.

그는 일터 사역자이다. 요셉과 다니엘 같이 조국이 망했지만 그 가운데서 최고의 직위로 일터사역을 한 사역자이다. 그는 요셉과 다니엘과 같은 영적 계보에 있다. 그러나 요셉과 다니엘과 확연히 틀린 것은 망한 유대민족을 일으키어 성벽을 재건하는 느헤미아 프로젝트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요셉은 최고 정치인으로서 유대민족이 아닌 이집트 민족을 호령했다. 다니엘서를 읽어보면 다니엘은 조직을 가지고 어떤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 되어질 일에 대한 예언자적인 사역을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다니엘서를 요한계시록과 연결해서 보면 건강하다.

느헤미아는 위의 두 일터사역자와는 틀리게 완전히 망한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키어 조직을 갖추고 그들을 움직여서 실제적으로 성벽을 재건하였다.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사역자이다. 완전히 망해서 소망이 없고 무력한 유대인들을 일으켜서 조직을 세웠고 누가보면 아무런 일을 해 낼거 같지 않은 유대인들을 일으켜서 실제로 엄청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리더이다.

느헤미아는 시대의 변혁을 일으킨 일터사역자이다.

 

느헤미아서를 심층깊게 나누기 전에 먼저 구약의 전체적인 역사와 그역사를 통한 하나님의 메세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그 다음 느헤미아서를 통한 하나님의 특별한 메시지를 나누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구약을 해석할 때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성경을 읽으면 건강하다.

구약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경영하는 경륜의 한 모델이다.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 지금 하나님이 세계를 어떻게 경영하시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기를 원하셨는가를 보면 지금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는지를 구약의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되면 현재 이 세상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만한 수위에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과거 구약의 이스라엘의 역사관은 현재 세계의 역사관이다.

하나님의 직접 관여하시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를 구약성서를 통해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구약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옛날에 이러이러했으니 오늘날도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은 열방에 대한 소망을 품으셨다.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 아브라함을 통해서 민족을 이루시고 이 민족이 땅을 차지함으로 국가라는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탄생 스토리이다. 이것을 통한 하나님의 소망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소망은 바로 헬라어로 바실레이아, 즉 하나님 나라에 있다.

하나님은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 하나님의 백성들이 번성하고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져 민족을 이루고 그 민족이 하나님이 약속한 땅 가나안 땅을 차지하여 그 땅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대행하는 신정정치를 하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모여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출애굽을 하게 하셨다.

구약에서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이지만 이것을 신약의 관점으로 보게 되면 가나안 땅 한 곳에만 국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온 열방을 하나님의 백성이 차지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역사의 결말은 어떠한가?

아쉽게도 구약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이 망했다의 비극이 구약의 결말이다.

 

구약은 역대하를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스토리를 마감한다.

그런데 역대하 이후 부록과 같은 3개의 성경이 있다.

에스라, 느헤미아, 에스더이다.

이미 망해버린 이스라엘의 역사에 에스라, 느헤미아, 에스더의 이야기를 왜 기록했을까?

이후에 좀더 설명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망해버린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다시 하나님의 나라를 일으킬 그루터기를 남겨놓으셨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이사야 6:13)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1-08-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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