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영적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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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적 나침반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2021.08.0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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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적 나침반

   

시대 정신을 보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또는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그리고 목사와 평신도등 이분법적으로 나뉘인 것을 보며 1995년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에 한국사회에서 꾸준히 일고 있는 동성애, WCC, 종교다원주의와 같은 안티 기독교의 문제를 보면서 이것은 이제 기독교가 맛을 잃은 소금과 현란한 빛이 되었다는 것을 지울 수 없기에 어디에서 잘못 되었는지를 재발견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천명코자 한다.

 이는 에베소 교회의 경향과 같이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첫 사랑을 회복하라고 회개하라고 하는 것이다나는 몇해 전에직접 6R 운동을 하라고 하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첫 번째 요소로 회개(Repentance)를 들고 구속사적 입장에서 회개부흥개혁화해구조조정빚의 탕감이라는 6가지 요소를 가지고서 한국교회의 정체성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ㅎ설파하고 있다비극시련갈등분열독재그리고 오류로 점철된 분단된 조국의 문제점을 단순히 후회하고 망각하는 데에서 벗어나야 민족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U+(Unification Plus)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상관성을 예수 복음 바울 선교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

소위 말하는 평화는 하나님과의 평화이웃과의 평화 그리고 서로 평화로 실천이 가능하기에 평화와 일치의 노력은 우리가 주체가 되고 운전자가 된다는 개념보다는 겸손하게 크리스챤 평화 촉진자(Christian Peace facilitator Koreana)로서의 겸손한 종으로서의 역할로 가능하다고 보았다그래야 인간화 중심의 위장된 평화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기독교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하에서의 기독교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간화에 기초한 민중 신학에 기초한 현재의 기독교 사회주의를 넘어선 피터 드러커의 섬기는 종에 의한 전문인 신학에 기초한 기독교 전문인주의를 생각하게 되었다원래 해방신학은 가난의 문제를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울부짖은 것이지 예수도 구세주고 전봉준 등도 그리스도라는 민중 신학처럼 복음을 왜곡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이분법적 사회가 20세기로 끝이 났다고 하는 전제 하에 기독교사회주의를 간단히 소개하고 기독교전문인주의를 전개해나가는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절대주의적 기독교 보수주의는 행태론적 근본주의(Morphological Fundamentalism)로 석고상과 같이 굳어져서 성령의 역사로만 깨어질 수 밖에 없기에 이제는 소명을 받은 성도 가운데 한국교회의 재건과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주자로의 한국 선교에 대한 사명을 받은 성별된 소수자의 입장에서 전문가 전문인이 중심이 된 전문인자원운동의 시대가 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한반도는 판문점선언으로 앞당겨진 통일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봄이 오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야당은 봄(Bomb)가 오고 있다고 하는 역설적인 말이 난무하고 있지만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지켜보아야 한다이는 이분법적으로 나뉘인 남과 북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와 공산독재주의 사회를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모두가 문제를 제기하지만 침묵을 통해서 해답을 찾는 기독교 중도주의자들로 인해서 기독교는 더욱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먼저 하나됨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됨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말하는 것이고 이는 개인적인 결정에 의한 회심시에 경험한 성령세례이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하나님 중심의 그리스도 세계관에 기초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이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는 기독교 글로벌주의로서의 기독교 전문인주의이다그러나굳이 기독교사회주의라는 말이 좋다고 여기는 자들은 기독교 국제사회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사회주의 공산 국가인 중국이 곁에 있어서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은 다르다고 하는 용어가 이형동질이지 동형이질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을 모르거나 눈감고 나가기 때문에 중국의 사회주의를 조선시대가 아닌 선민(CHOSEN) 시대이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김태연교수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1-08-0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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