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만 집중하는 길은 역시 성경 읽기와 성경 암송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성경이 먼저 마음속에서 달려 나온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분의 깨달음은 로마서와 히브리서, 빌립보서 그리고 수백 개의 성경 구절을 암송하다보니 마치 위폐 감별사처럼 영적 감별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을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유튜브로 누군가의 설교를 듣고 있는데 성경구절을 잘못 말하고, 구약과 신약이 연결된 성경을 틀리게 인용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들리더라는 것입니다. 마치 위폐 감별사처럼 영적 감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나타나더라는 것입니다.
대화의 결론은 우리가 바른 진리, 진짜 말씀에 집중하면 더 진리에 가까워지고 바른길을 가게 되고, 잘못된 설교를 분별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현재는 설교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는 누구나 설교를 올릴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단과 사이비도 나타나고 진리가 왜곡된 설교가 듣는 성도들을 영적 요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분의 말은 진리에 더 집중하고 영적 능력을 키우는 길이 성경 암송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쳤습니다, 나도 제자훈련을 받을 때 암송했던 ‘암송카드 60구절’과 다른 몇개의 기본적인 암송훈련이 되어서 그것으로 만족하고 살면서 설교하고 있었는데,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나는 다짐했습니다.
“더 진리에 집중하자. 성경을 가까이하자. 영적 분별력을 진리의 영적감각을 높이는 것으로 훈련하자. 성경이 답이다,”
우리는 기쁘게 살면서도 현실에서 영적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문제와 고민, 갈등, 악한 공격에 둘러 쌓이기도 합니다. 모든 해결책의 길은 성경입니다. 성경에 집중하고 암송하고, 읽고 묵상하면 길을 찾게 되고, 악한 길을 분별하게 되고, 왜곡된 거짓 진리를 분별하게 되고, 거짓말과 위선도 찾게 되는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00%의 능력은 아니더라도 분별의 힘은 절대 필요합니다. 진리에만 집중하는 길은 역시 성경 읽기와 성경 암송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성경이 먼저 마음속에서 달려 나온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글을 마치려는데 암송된 성경구절이 나에게서 나옵니다.
오늘 다시 성경에 집중하고, 읽고, 암송하고,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고..... 성경을 가까이 하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입니다. 영적임 힘이 생기는 길입니다.
나관호 교수목사 (뉴스제이 대표 및 발행인 / 치매가족 멘토 / 말씀치유회복사역원(LHRM)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