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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초 인터내셔널 그랜드 마샬, 김 영진 전 장관 20주년 동행
▲ 킹돔데이 페레이드
더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데이를 맞아 21일 LA현지 분위기는 축제의 현장 자체였다. 해년마다 1월 셋째 월요일에 시작해 이틀간 열리며 보통 미국 전역에서 1백 만 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행사이다. LA의 각급학교와 단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루터 킹 목사의 자유, 평등, 정의, 평화의 정신을 되새기는 역사적인 행사이다. 한인사회도 미국사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인원들이 참가해 그 의미를 알리는 여러 기념식을 주최했다.
한인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영예로운 퍼레이드에 초대받은 김 영진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물 문화유산 등재 국회기념재단 이사장 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은 지난 20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대회에 참여하여 “인터내셔널 그래드마샬”(최고의 영예로운 손님) 2회로 추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이사장은 국회의원시절 LA에서 일어난 4.29흑인 폭동당시 발생한. 흑간 갈등을 화해와 일치로 하나 되는 계기로 삼는 운동으로 무려 20여 년간 매년 이 행사에 동참해왔다
The Martin Luther King Day 집행위원장인 더브 총재는 김 이사장과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담임)를 특별공로대상의 영예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김 이사장에 대해서 “한인과 흑인의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흔들리지 않는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등 전 세계 적인 지구촌의 평화와 민족애에 대한 김 이사장의 헌신과 섬김이 바로 루터 킹 목사의 정신이며 사랑의 실천이다”고 축하했다.
특히 집행위원회 심사위원회는 “김 이사장의 민주주의의에 대한 지치지 않은 염원과 희망, 악을 거부하는 정의감과 담대함, 시련과 인내로 점철된 그의 자주, 인권의 가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신뢰는 바로 루터 킹 목사의 삶과 일맥상통한다고 보며 인류가 지속적으로 가꾸고 지켜야할 정신이다“며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 미국 전역에서 뽑힌 올해의 최고 미인
현재 김 이사장은 국회기념재단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물 문화유산 등재 이사장을 맡아 마지막 애국애를 불태우고 있다. 민족, 민주, 자주의 정신으로 불길로 일어난 3.1만세운동 정신이야말로 루터 킹 목사가 일관되게 심어온 평화와 상생의 가치이자 인류의 공영과 희망의 찬가로 불려지리라. 벌써부터 김 이사장의 마틴 루터 킹 데이 마샬 지정과 2회 추대는 한인사회의 자긍심과 영예를 안긴 대표적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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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tin Luther King Day, 김 전 장관의 평화정신 퍼레이드
게시일 : 2019-02-01 19: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