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요즘 일일 생활권이라고 할 만큼 빠른 정보와 소식을 우리에게 시시각각 전해줍니다. 내 것만이 유일하고 최고라고 자부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서로의 정보와 자료를 공유해 최대의 성과와 열매를 맺게 만드는 것이 효율면에서 최고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교라는 틀 안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지구촌 선교사들이 가진 각 자의 선교방식과 기도제목이 함께 공유되고 나눠진다면 이것은 큰 응집력이 되고 힘이 되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국제선교신문은 ‘선교사를 위한 신문’이란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선을 보이며 오늘까지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지령 70호에 이르렀습니다.
참으로 축하드리고 고생하신 최요한 선교사님 이하 실무 여러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국제선교신문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선교에 크게 기여해 주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용근장로 (천안함재단 이사장)
게시일 : 2016-07-04 14: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