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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인물] 미얀마 양곤 딴린 마을에 울려퍼진 애국가 4절의 감동
 
   · 게시일 : 2019-03-01 12:42:4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지난해 1228일 미얀마 양곤시 딴린(Thanlyin) 지역에 위치한 딴린 제3고등교교정에서 대한민국의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것도 1절이 아닌 4절까지 부르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놀라움과 큰 감동을 받았다.

이날은 한국의 재단법인 석성장학회(이사장 조용근 장로)1억원을 들여 건축한 2동의 신축 건물 준공식이 열리는 날로 미얀마 정관계 인사와 교육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고등학교는 원래 딴린 제3고등학교로 불려지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줄곧 석성장학회에서 미화 30여만 달러를 지원해 학교 건물 6동과 급수시설, 컴퓨터 교실까지 지어주었다. 그러다보니 미얀마 정부 당국과 이곳 지역 주민들이 아예 학교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이렇게 학교 이름은 순수 한국말로 짓는 경우가 미얀마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이 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한국세무사회장으로 재임하던 2008년도였다. 당시 미얀마 전역을 강타한 태풍 나르기스로 인해 이 고등학교가 완전히 붕괴되어 130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햇빛 아래 맨땅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조 이사장 자신도 중고교 시절 돈이 없어 고학하며 어렵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에 매년 한 동, 두 동씩 학교 건물을 지어주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미화 30여만 달러를 들여 학교 건물 6동과 급수시설은 물론 컴퓨터 교실을 비롯해 심지어 학교 건물 울타리까지 쳐주는 등 양곤시에서도 보기 드문 명문고등학교로 탈바꿈 시켜 주었다.

이런 연유로 계속 지원이 이어졌고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라는 한글로 된 간판을 걸게 된 이 학교는 초··고등과정이 각각 4·3·3년으로 모두 10학년제로 편제되어 있다.

학생수가 1300여 명이 넘는 대규모의 공립고등학교인데 석성장학회가 계속 큰 도움을 주어 타 고등학교에서 부러워할 정도의 명문 고등학교가 되었다.작고 보잘 것 없었던 학교가 모두가 들어가길 원하는 학교가 되었고 이 일대 지역주민들 역시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라는 한글 이름에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미얀마 현지학교에서는 석성장학회의 11년간 이어진 조건없는 장학사업에 큰 감동을 받아 많은 것을 나눠주는 존귀한 사람이란 뜻의 우서디가라는 미얀마 이름을 조 이사장에게 지어주기도 했다.

이날 조 이사장은 준공식에서 무학자이셨던 제 부모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석성장학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미얀마의 학생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 석성장학재단의 설립이념인 나눔과 섬김의 헌신이 국내 뿐만 아니라 이 곳 미얀마에서도 널리 전파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 신축을 위해 특별히 후원한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을 비롯해 한용교장학재단, 신한은행과 ()선진의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날 더 눼니에 교장은 지난 10년간 미얀마 학생들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개선해 준 석성장학회에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이번엔 아예 한글로 된 학교 현판식을 가져 그 고마운 뜻을 미얀마 모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화 주미얀마 대사는 한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이번 석성장학회의 교육지원사업과 행사장에서의 애국가 4절 제창을 높이 평가했다.

신 대사는 미얀마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한국 사람들이 짧은 기간에 이룬 놀라운 성취를 본받고 싶어 한다신남방정책을 통한 교역과 투자, 그리고 인적교류는 서로 윈윈하는 상생번영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 석성고 교정에 울려 퍼진 애국가4절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석성장학회는 조용근 이사장이 1984년 무학자인 선친이 남긴 유산 5000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에 석성장학회라는 단체로 발족했다. 2001년에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지금껏 20여년 동안 어렵고 소외된 청소년 가장을 비롯해 다문화·탈북자 가정의 자녀 등 2000여명의 초···대학생들에게 2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글.김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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