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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인물] 제목/ 교회에서 사용하는 영상과 음향장비 바가지 쓰지않으려면...
 
   · 게시일 : 2014-11-15 14:00:29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익산의 한 교회는 최근 40억원을 들여 음향 및 영상장비를 교체했다. 사실 이 교회의 예배당 규모로 볼 때 40억원은 지나치게 큰 비용이었다. 이 교회의 장비 교체 사정을 잘 아는 한 음향전문가는 "예배당 좌석이 2000석이면 음향 및 영상 장비를 교체하는 데 8억원 정도면 적정하다"고 말했다. 교회는 유명업체가 좋다는 이야기만 믿고 적정가보다 다섯 배 비용을 치른 것이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음향 및 영상장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교회들이 음향 및 영상장비에 대해 너무 몰라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부산의 한 교회도 비슷한 경우다. 이 곳은 15억원이면 충분한데 50억원을 들여 음향 및 영상장비를 교체했다. 일반적으로 체육관에는 좋은 음향 장비가 필요 없다. 이 교회는 체육관에 1000만원짜리 스피커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를 주도한 담당자는 "좋은 소리를 내려면 이 정도는 치러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음향장비가 비쌀수록 좋은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느 가격대 이상이 되면 품질 차이가 미미해 적정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앞의 교회들이 무작정 비싼 것만 골라 바가지를 썼다면 완도의 한 교회는 싼 것만 찾다가 손해를 봤다. 

이 교회의 음향 및 영상장비는 낡아 교체가 불가피했다. 교체 비용이 수억원대가 된다고 하자 이 교회의 장로는 저렴한 제품을 모색했다. 서울의 음향 및 영상장비 업체가 모여있는 상가를 방문한 장로는 기존 견적의 3분의 1 가격으로 장비를 교체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 업체는 낡은 장비를 서비스차원에서 수거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새로 설치한 장비는 유명 회사의 짝퉁이었고, 낡은 장비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향장비를 교체한 이후 '소리가 좋다', '나쁘다'는 시비가 붙어 교회가 분란에 싸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음향 및 영상 장비가 설치된 교회는 2만여곳으로 추정된다. 음향 및 영상장비의 평균 내구 연한이 10년이며 연 평균 2000여 교회, 월평균 200여 교회가 음향 및 영상장비를 교체한다. 적지 않은 이런 거래가 대부분 주먹구구, 또는 방송 실무자 또는 업체의 의견에만 의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가지를 쓰지 않으려면 음향 및 영상 장비에 건강한 인식부터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기획자 허건씨는 "최상의 장비가 아닌 적절한 장비를 고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려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과도한 장비 욕심을 내는데,  사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지, 좋은 장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 CBS 미디어사업부장이자 기독음악인협의회 김진식 이사는 "국산보다 외국산이 좋다는 편견, 중국산은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산 유명회사의 제품 상당수도 중국에서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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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향은 장비 본연의 질적 차이도 있지만 이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며 "고가의 장비를 고집하기보다 장비 운용자를 교육하는데 투자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허재호 사운드레이스 교회음향 대표는 "음향 및 영상장비는 워낙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업체를 선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최소한 4~5곳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고 충분히 설명을 듣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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