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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탐방기] 국내유적지 탐방-강화도 교산교회
 
   · 게시일 : 2014-03-30 16:03:27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이 하는 것 같아도 우연이란 것은 없습니다.

마치 잘 짜여 진 옷감처럼 그리고 한편의 드라마와 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신실한 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진 교산교회 이야기입니다.

 

최초의 선교사 아펜젤러의 입국으로 인천 제물포 교회(후에 내리교회)가 세워집니다. 그리고 아펜젤러의 후임으로 당시 21살의 최연소 선교사인 존슨목사(한국명 조원시)가 내리 교회를 담임하게 됩니다. 그는 인접해 있던 강화도 선교에 관심을 보이며 인근 도서지역의 선교의 전초기지로 삼고자 열정적으로 다가갑니다.

하지만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으로 상처받은 강화도 주민들과 관아는 쉽게 그들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번번히 선교사들을 향하여 ‘코쟁이’, ‘양귀자’라고 배척하기 일쑤였습니다

 

그 때를 즈음해서 전도의 방법으로 내리교회에서는 ‘장조계’라는 것을 조직합니다. 하지만 이 계 조직 역시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 때 끝까지 남아서 계를 지킨 사람이 강화출신의 이승환입니다. 그는 강화도를 나와 제물포에서 주막을 운영하던 사람으로 내리교회 성도였습니다. 존슨 목사가 그에게 세례를 권했을 때 그는 자신은 술집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보다 먼저 세례를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그래서 존슨 목사는 그의 어머니를 세례하기 위해 한복으로 변장을 한 후 배를 타고 강화도로 향합니다. 그리고 정탐꾼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 역시 동네 사람들은 김상임이라는 사람을 선두로 만약 세례를 베풀게 되면 집을 불사르겠다는 협박을 합니다. 배에서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이승환은 한밤에 어머니를 업고 갯벌에 빠지면서 존슨 목사가 있는 배로 모십니다. 그리고 달밤에 선상에서 어머니와 함께 세례를 받게 됩니다. 볼 수만 있다면 그 밤에 그 달빛을 꼭 보고 싶습니다.

이승환은 술집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마침내 1893년 강화도 최초의 교회인 교산교회가 이승환의 집에서 시작됩니다. 후에 술집주인 이승환은 권사직분을 받게 되고 매서인으로 더욱 전도에 힘쓰다가 인근 도서 지역에 몇 개의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이때 선상세례에 대한 소문을 듣고 깜짝 놀란이가 선교사의 입도를 앞장서서 반대하던 김상임이었습니다. 그는 초시의 신분으로 서당을 차려 후학을 양성하던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소문의 존슨을 만나고자 하였고 만남은 성사 됩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한복으로 점잖게 예의를 갖추고 절하는 존슨 목사의 사려 깊은 행동에 마음을 움직였고 그 때 전해 받은 성경을 통해 1894년에 비로소 개종하고 기독인이 됩니다. 한 선교사의 배려 깊은 행동은 기독교에 대하여 그리고 서양에 관한 나쁜 편견을 모두 깨뜨렸습니다. 그는 바로 모든 우상과 신당을 불사르며 성경공부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의 개종으로 평민들이 대부분이었던 교회는 양반들이 전도되며 더욱 부흥하게 됩니다. 그는 강화의 사도바울이었습니다.

 

그는 본처전도사의 직분을 받고 강화 일대의 십 여 곳의 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그는 후에 인천신학회, 평양신학회등에서 수학을 한 후에 1902년 한국 최초의 목사인 김기범, 김창식 목사에 이어 세 번째 목사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목사 안수를 몇 달 앞두고 그는 전병염이 돌던 마을을 심방하던 중 그만 감염되고 맙니다. 그리고 그는 55세의 일기로 소천하게 됩니다. 이 생명의 씨앗은 후에 교산교회 이후로 홍의교회, 고부교회, 상도교회등이 개척되어지며 어느 지역보다 높은 복음화율과 130여개의 교회로 발전하게 됩니다.

 

세례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승환과 어머니가 밟았던 갯벌, 제국주의적 선교가 아닌 배려의 모습의 존슨목사, 그리고 김상임 전도사 ... 강화의 일몰보다 더 아름다운 명화요 명작입니다.

강화도에는 교산교회 외에도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했던 부자 종순일의 홍의교회, 초기 성공회 건축된 교회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성공회 강화 성당, 온수리 성당과 강화 중앙교회, 교동교회, 서도중앙교회 등도 훌륭한 선교 유적지로 추천합니다.

 

인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산 20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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