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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석교회문화] 국내유적지 탐방-대구제일교회와 동산의료원
 
   · 게시일 : 2014-07-30 16:34:3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기독교 문화유산의 볼거리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교회 주변 전체가 근대 문화유산의 박물관

 

요즘은 온난화로 사과의 생산지가 많이 북부 지역으로 올라 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과 유명한 도시다 대구입니다. 대구 사과로는 유명하지만 사과가 선교사님들의 산물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100여 년 전에 이 땅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심어놓은 사과나무가 아직도 있는 곳, 주변이 유럽의 어느 마을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그 주변이 근대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 대구, 영남 지역에 가장 오래된 교회가 대구제일교회입니다.

 

한국기독교 초기 선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교단별로 지역을 나누었던 선교사들은 수도권은 언더우드를 중심으로, 평양을 중심한 북부 지역은 마펫 선교사를 주축으로 그리고 대구 영남 지역은 베어드선교사가 담당하게 됩니다. 1898년 베어드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약재 거래로 유명한 약령시장 골목에 자리 잡고 교회를 설립하게 되는데 이교회가 대구 제일교회의 전신인 남성정 교회입니다. 후에 교회건축을 하면서 대구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과거의 건물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현, 건물은 네 번째 건축 건물)대구 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영남 선교의 불꽃은 범어교회등 22개의교회가 제일교회의 산물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대구 제일교회는 단순 교회로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1899년에는 교회옆 초가집을 이용하여 ‘미국약방’ 이라는 이름으로 의료 선교를 시작하게 되고 제중원을 거쳐 계명대학교 그리고 지금의 동산의료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때 초대원장으로 헌신하던 죤슨 선교사가 미국에서 72그루를 들여와 뜰에 심고 주변에 재배법과 함께 나누어주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유명한 대구 사과의 효시라 할 수 있고 지금도 비록 보호수로 지정되어 지지대의 힘을 빌어 서있기는 하지만 백년 된 사과나무의 자손목를 볼 수 있습니다.(현재 나무는 80년 정도) 사과나무 옆에는 초창기 종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종탑에는 복음이 전파되기를 바라는 의미와 환자들의 건강을 찾아 주겠다는 기도하는 손의 모양과 지역을 섬기는 초석이 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발전을 위해 희도학교를 시작으로 계성학교, 대구 최초의 여학교인 신명학교를 세우고 한국 사회의 지도자들을 배출하게 됩니다. 계성 학교는 역사와 신앙교육도 훌륭하고 그 고풍스러움이 단순 건물을 넘어 박물관으로 보여 집니다.

 

또한 제일교회 담벼락과 옆으로 3.1 운동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무 생각으로 유명한 작곡가 박태준의 청라 언덕입니다. 이는 당시 계명학교, 신명학교, 대구고보를 중심으로 대구에서 독립만세 운동이 전개됩니다. 학생들은 만세 운동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참여시키려고 하였고 일경은 이들은 원천 봉쇄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일경의 눈을 피해 이곳 동산의료원 솔밭으로 숨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기회를 엿보다가 약령시장으로 달려가 대대적 독립 만세 운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신명학교 여학생들은 빨래터에 빨래를 하러 가는 척 하면서 빨래터에 집결하여 만세 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국내 선교 유적지를 다니다 보면 스토리는 있는데 볼 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전쟁과 건축 속에 많은 유물들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구 제일교회와 의료원 주변은 잘 보존 되었고 볼게 있는 유적지입니다.

앞서 언급된 약령시장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교회는 시도 유형문화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붉은 벽돌의 교회와 교회를 둘러 싼 담쟁이 넝쿨은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백년이 넘은 사과 나무 그리고 종탑과 나란히 당시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사택을 현재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의료 교육 선교의 주제로 박물관이 조성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 묘지인 ‘은혜 정원’ 이 조성되어 10명의 선교사 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태준 선생의 동무 생각 노래비와 현재명 나무로 불리는 이팝나무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다고 합니다.

반만년의 우상과 미신의 역사 속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과 은혜

그리고 그 열매를 통하여 이 시대를 사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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