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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섭목사] 사망의 세월 38년
 
   · 게시일 : 2020-12-01 08:05:26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300만 내외쯤으로 추산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만에 엑소더스에 성공한 이 역사는 불가사의다. 스펙터클 영화(spectacle film)에서나 볼 수 있을 픽션이라면 그런가보다 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1956년 작품인 허리우드의 명감독 세실 B 데밀이 연출한 영화 <십계>는 전무후무한 명화로 꼽힌다.

세실 B 데밀은 편집을 마치고 시사회를 보고 난 첫 마디로 <하나님, 이게 정말 제가 만든 작품입니까!>라는 감격스러운 고백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그마치 3시간 40분짜리 대작이다.

모세는 출애굽 후 2년 여 만에 그들이 정복할 가나안 땅에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선발한 12명의 정탐꾼을 보냈다. 40일 만에 돌아온 그 12명의 보고회가 열렸다. 그들 중 10명은 그 땅의 견고한 성읍들과 거인 족에게 우리는 밥일 뿐이라고 절망적인 보고를 하였다. 차라리 되돌아가자는 주장이다. 단지 2명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땅이니 가나안으로 들어가자고 주장하였다. 신명기는 그 현장인 가데스 바네아를 떠나 요단강 동편의 모압과 에돔 사이의 접경지역 계곡인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38년이 소요되었다면서 그 38년 동안에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다고 기록하였다(2:14).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출애굽 직후의 20세 이상 장정이 6035백 명이다(1:46).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에 전투가 벌어지면 전사로 나설 장정을 파악한 것이다. 그들이 요단강만 건너면 목적지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데 그 강을 건너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다는 이야기다. 단 지 2, 가나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니 들어가자고 주장한 여호수아와 갈렙만 20세 이상 남자들 중에서 살아남아 가나안 정복의 선봉장이 되었다. 그 두 사람도 가나안 정복을 믿을 수 없으나 하나님의 약속이므로 믿었다. 그 혹독한 광야의 유랑 38년은 죽음의 시간이다. 요한복음 5장에 38년 된 병자가 등장한다. 혈기마른 자들에 속하는 병자로 보인다. 도움 없이는 일어서지도 못한다.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눈 감으면 시체다. 그 인생의 절반의 세월을 병자로 지내왔으니 죽음이 문턱에 와 있다. 그가 있는 베데스다 못에 예수님이 오셨다. 그리고 그에게 물으셨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예수님의 처방은 간단명료하다. <일어나--네 자리를 들고--걸어가라>.

우리가 그 사람이라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죽음의 세월 38년의 중환자, 일어날 수도 없는데 일어나라? 짐이 되는 자리를 들어라? 이에 더하여 걸어가라?

사람은 무엇을 믿는가.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이든 합리성이 결여되면 믿지 않는다. 주님의 우리를 향하신 요구는 너희 경험이나 이론에 근거하지 말고 내가 하라는 그대로만 하라, 그리하면, 바보 짓 같지만, 그렇게 된다. 믿음은 이성과 지성과 경험적 근거들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이 아니다. 성경의 믿음은 이론적이지 않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기도의 전제(前提)가 믿음이라고 주님 말씀하셨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기도의 전제는 믿음이다.

 

현 의 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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