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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태국선교-김균배선교사
 
   · 게시일 : 2020-12-01 07:41:2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할렐루야 킴이 소개하는 선교 현장 문화 르포 (인도차이나-미얀마 편)

 

양곤에서 사이카가 생기기 전에는 사람이 앞에서 끌어서 가는 인력거 란차가 있었다고 한다. 사람이 사람을 운반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인력거는 시대 사회상의 변천으로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서서히 사라졌다.

그 대신 물소나 말을 사용해서 마차를 이용하게 되었지만 가축들의 분뇨가시내의 길가를 더럽히고 냄새가 남으로 사용을 금지시켰고 시골에서만 운행하도록 했다. 그 이후에 사이카가 등장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이카(sy-kar)라고 하는데 원음은 영어에서 유래된 사이드 카(side-car)이다. 두 바퀴의 일반 자전거에 오른쪽으로 바퀴를 하나 더 장착하고 마치 일본군 헌병대의 세 발 오토바이처럼 사람이 앉도록 좌석을 만들고 앞, 뒤로 한 사람씩 탈 수 있도록 제작한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가까운 거리, 이를테면 가정집에서 시장이나 학교, 버스정류장 정도의 거리를 타고 다니는 자전거 택시라고 하면 정확한 표현이다.

때로는 사람대신 시장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적재하여 운반해주는 다목적용 교통수단이다. 적은 부피의 화물을 전용으로 운반해 주는 사이카를 가리라고도 부른다.

미얀마의 평범한 서민 남성들이 투자 금액의 큰 부담 없이 자전거 한 대를 마련하여 노동의 수고로 수입을 낼 수 있는 개인 사업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저 하루하루의 버는 수입으로 가족 식구들의 한 날의 끼니를 해결하면 족하다.

자전거 한대를 구입하여 관할 지역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운전면허 허가를 받는다. 이용하는 손님이 지불하는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0짯 정도이다. 좌석은 나무로 제작해서 비닐 방석을 올려놨지만 비포장 길에서는 좌우로 흔들리는 반동에 엉치 뼈가 나무 의자의 가장자리에 부딪치면서 아프기도 하다.

검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에 대나무로 만든 모자를 쓴다. 남성들의 기호품 잎담배와도 같은 곤약을 질겅질겅 침이 나도록 맛있게 먹는다.

웃옷 상의는 군데군데 찢어져 구멍이 생겼다. (어쩌다 만난 청년 운전자)

전통 옷 론지(통치마)를 일본 스모 선수들이시합을 할 때처럼 팬티 비슷한 모양으로 둘둘 말아서 입었다. 손바닥 보다는 조금은 큰 안장 좌석에 엉덩이를 걸치고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건장한 남성의 잘 발달된 넓적다리 근육질이 보기도 좋고 부럽기도 하다.

저자는 사이카를 이용 할 때 장난기로 어쩌다 운전기사의 단단한 넓적다리를 검지손가락으로 꾹 눌러본다.

미얀마는 두 계절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한 계절은 더운 계절, 또 다른 한 계절은 더 더운 계절이다. 일 년 내내 무더운 열대지방에서 걷기 운동으로만 체력을 단련하는 것은 쉽지 않다. 미소 띤 모습으로 일상의 기쁨과 내일의 희망을 품고 오늘을 씩씩히 살아가는 사이카 기사님들이 코리안 미스터 김의 동네 친구들인 것이 자랑스럽다.

 

 

미얀마 김균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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