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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국선교-김순식목사
 
   · 게시일 : 2019-11-01 20:48:37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우리 부부는 같은 직장 계통에서 일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교제하며 19746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상 부모님의 신세를 지지 않고 우리 스스로 결혼식과 신혼살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세종호텔에서 예식을 마치고 하객들을 식당으로 모셔서 식사대접을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남해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 모든 비용은 축의금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신랑 신부 쪽 직장이 든든한 가운데 넘치도록 축의금이 들어왔습니다.

 

예식을 은혜스럽게 마치고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구를 거쳐 남원(춘향이와 이도령이 그네 타던 곳), 여수, 남해안 일대를 거쳐 부산 해운대를 마지막으로 자유스럽게 여행을 했습니다. 요즈음 시대라면 비행기를 이용해서 해외라도 신혼여행을 했을 것입니다. 첫 신혼 살림집은 세운상가 나동에 있는 전세방이었습니다. 직장 생활하기에 편리해서 얻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진양상가에 사무실이 있어서 조금 더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진양상가, 세운상가는 매우 활발한 상권이었고 상가 아파트는 도시 중앙에 있는 매우 편리한 주거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하면서 아들 딸 합해 모두 다섯만 낳자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해서 세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재정 상태는 아직도 셋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편도 안 되는데 애만 낳는다는 소리를 듣고 위축이 되어 계획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전쟁으로 궁핍했던 시절을 지나면서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이 계속되던 때였습니다.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비군 훈련장에 가면 무료 정관시술 버스가 항상 대기하고 있었을 정도로 산아제한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그 후 정부는 2002년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을 기록하자 출산장려정책으로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고령화 시대에 놓여있는 나라가 최저 수준의 출산 때문에 앞으로의 국력이 염려스러울 정도입니다. “인구는 국력이다라는 말이 새삼 절실히 느껴지기도 합니다.

 

결혼한 지 4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가 막심합니다. 세 아들 뒤에는 분명 딸들이 태어날 것만 같았습니다. 환경에 위축되어 단산을 해버렸으니 딸이 있는 가정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그 옛날 어른들이 하시던 말 중에 아이는 자기 먹을 것은 다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책임한 말 같지만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다 먹이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젊은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대로 아이를 낳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입니다” (6:25,26)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은퇴 목사, 김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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