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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국선교사역-김순식목사
 
   · 게시일 : 2019-05-01 10:12:17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다시 살게 하셨으니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날 아침에 레몬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데 레몬 나무가 말을 건넵니다 잘라진 가지를 긍휼히 여겨서 심겨주시고 아침마다 정성드려 물을 주셔서 이렇게 다시 살게 하셨으니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사연은 이렇습니다. 필자가 일년 전에 레몬 나무를 사서 가져오는 과정에서 가지 하나가 꺾어졌습니다. 꺾어진 가지를 버리지 못하고 땅에 꽂아 놓고 아침마다 물을 주어 뿌리를 내리고 무릎까지 싱싱하게 자라게 되었던 것입니다. 내 맘속에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솟아났습니다. “하나님 꺾어져 말라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도 긍휼히 여겨 주셔서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시고 영혼육을 건강하게 지금까지 살게 하심을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반세기 동안에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아내를 만나서 예수 믿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내세울 만한 업적도 없이 맡겨진 사역을 순종하면서 목회를 감당했습니다. 이제 목회를 은퇴하고 아침저녁으로 과일나무와 꽃나무들을 바라보며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호화로운 생활이 아닐지라도 마지막 길을 향해 가는 남은 생애가 평안함을 누린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작은 식물 하나를 보고도 나를 돌이켜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편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은퇴 목회자, 김순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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