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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화평함과 거룩함.
 
   · 게시일 : 2017-09-01 14:04:5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2:14)

    성경은 하나님과 화평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 앞에 거룩하지 못하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말씀하신다. 이중에 유독 나의 눈에 띄는 말씀이 있었는데아무도라는 단어였다. 하나님은 단연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구나라는 확신을 다시 한번 더 가지게 되는 대목이다. 만약 사람이 학연과 지연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자랑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러한 것들로 하나님께 더욱 존중을 받는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할 아무런 이유를 찾지 못할 것이다. 참으로 다행이도 우리 주님은 사람을 높음과 낮음으로 판단하지 않으셨고, 오직 믿음으로 참 제자인지 세상의 영의 조종을 받고 있는 사람인지를 구별하시고, 그 가운데서 당신의 자녀를 더욱 사랑하시고 훈계하시며 말씀으로 양육하사 올바른 길로 인도해 가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세상에 속한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세상은 미워하시되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끝까지 사랑하시고 지금도 찾고 계시고 돌이키사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당신께서 지으신 모든 만물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 손으로 지으신 것이 없는것이 하나도 없기에 사랑하지 않으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치료자되시는 주님.  

    오늘 필자에게 이 말씀이 더욱 은혜가 된 것은 최근 교회에서 적지않게 실망한 리더로 말미암아 마음의 문이 닫혀 힘들어 하고 있었던 찰나였기에 나를 아시는 주님께서 말씀으로 빛을 비추시고 치료의 광선을 발하셨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유독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오늘은 또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 심령에 강하게 인을 찍으시듯이러한 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시며 알겠느냐! 라고 질문하시며 지극한 눈빛으로 필자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빛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다. 주님은 내게 그녀와 화평하라고 말씀하시며 먼저 다가가라는 신호를 주신 것이다. 이유나 타당성이나 형편성이나 핑계따위는 다 버리고 오직 말씀으로 훈계하시며 네가 순종함이 복이니라 라고 말씀하신듯 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필자가 그녀와 싸움을 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부딪히는 것보다 더 잔인한 싸움은 판단하는 판단의 영과 내 자신의 싸움이 더욱 힘든 싸움이었기 때문이다. 혼자 스스로 힘들어했던 나의 영혼을 주님은 치료해주시고 평안하기를 원하셨던것을 필자는 빨리 알아차린 것이다. 실제로 그녀와 필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스스로 힘들어 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화평을 이루시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사역장님의 주선으로 팀 전체 리더들 8명이 한식당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대화들을 나누던 중에 그녀의 입술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고백들과 아픔..그리고 그녀 자신과의 힘든 싸움들과 교회 공동체를 통해 새롭게 배워 나가는 믿음생활과 관계...그녀의 고백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적지 않은 오해들이 있었음을 ..그리고 보이는 현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도...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모두가 웃으며 그 식당을 기쁜 마음으로 나왔다. 그리고 임하는 평안....필자만 느끼는 것은 아니리라. 바로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모두가 화평함을 통한 평안을 선물로 받았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녀의 얼굴에도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그녀는 목소리는 더 밝은 하이톤이 되었다. 그렇다. 우리 주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시다.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로 있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더욱 절실히 느끼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잠시잠간의 아픔으로 인해 그녀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고, 지난 주일 토요 새벽예배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폭포수와 같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노라 고백했다. 그렇다 .....이미 우리 주님은 아시고 미리 찾아가시고 그녀에게 생명의 말씀을 통해 이미 빚고 계셨던 것이었다. 우리 아버지 멋쟁이!!!!.

그러나 우리는 또 우리의 행동에 책임을져야 하는 성인인지라 모든것이 원점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당분간은 그녀와 우리 공동체는 서로의 행동과 책임있는 행동들로 인하여 주님 앞에서 서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녀는 잠시 자신의 자리를 내려놓고 예배와 말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 비쳤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 뜻에 동의하였고, 주님 앞에서 서로 말씀에 비추는 시간들을 가지며 회복의 시간들을 가지기로 결단하며 잠시 아름다운 동행과 이별을 감행하기로 한 것이다. 필자는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녀의 언어에서 배어 나오는 은혜를 입은자만이 할 수 있는 언어들을 감지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기다림의 시간이, 그리고 그녀에게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시간이 잠시 필요하였지만 결국은 그녀를 당신의 자녀로 아름답게 빚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이 있었음을 감지한 ..참으로 아름다운 교제가 있는 날이었다.

주를 보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화평과 거룩함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주님 앞에 서기를 부탁한다. 세상과 화평을 이루는 자는 거룩함을 벗어버리는 삶이기에 죄의 노출을 피할수가 없다. 그러나 거룩함은 곧 하나님 자체이시기에 우리가 거룩하면 바로 주님과 화평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주님과 화평한 사람은 사람과도 화평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스스로 말씀에서 떠나 있지 않은지 살피고 거룩함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오늘 필자는 그녀가 거룩함을 회복하고 주님과 또 사람들과 화평하는 모습에서 주님의 영이 그녀를 도우시는 것을 보았다. 아멘...할렐루야!

국제선교신문 미국 남부 주재기자 이미례

이멜: miryelee0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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