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위한 기도편지 7
Tanzania Meditation ?
말할 수 없이 신묘막측한 우리 주님의 이름의 세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현재 모국 땅은 초복을 지나 말복을 치닫고 있는 찜통더위 인중 압니다.
같은 열기라도 이곳 아프리카의 대륙 열대성은 뜨거울때는 걷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라도 해가지면 낱의 더위에 시름을 잃을만큼 서늘함을 체감합니다.
특히 이곳 동아프리카는 7-8월달이 우리나라의 계절로는 겨울이나 마찬가지인 일년 중 가장 시원할 때입니다. 이렇게 보면 한국과는 지구촌 정 반대임을 실감케 합니다.
얼마 전 다르에스살렘 시내에 나갔다 한국인 한 무리가 무엇인가를 나눠 주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아직은 ‘IYF혹은, ’이만희의 마인드컨트롤‘과 같은 단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도도마,아루샤 등에서 ’마인드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자니아 도시 중심의 공교육 기관에서 포교활동이 왕성한 전단지들과 유사한 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거리 포교활동도 적극적입니다. 그의 자녀에게 유업잇게 하실 이단들이 넘 볼 수도 없는 분명한 복음의 정체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여깁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한인 선교 컴퍼런스와 한인 바자회
현재는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자연스레 한인 교포들과 소통을 이루며 정착에 대한 인품을 공유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탄자니아 내륙 곳곳에 계시는 여러 선교사님들께서도 다르에스살렘에 들르실 떼 마다 한인 교회에 방문하시어 이분들과의 황금 같은 교제 안에서 기도제목들 지속적으로 일궈가고 있음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6월말에 이곳 다르에스살렘에서 개최한 탄자니아 한인 선교 컴퍼런스는 저희 가족모두가 참으로 복되고 힘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환경들이 아직은 현장 사역중심에서 거리감을 느끼는 시간들이지만 세밀하게 만남의 축복들을 이어 주시는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여러 선교사님들을 통해 가르침 받으며 순종하게 됩니다. 처음 컨테이너안에 싣고 키감보니로 들어온 연이의 모든 옷들을 2여년을 넘겨 이제 무사히 안착이 되어 열고 보니 어느새 훌쩍 커버린 연이에게는 이제는 작아진 옷들이 되었습니다.
바자회를 연이가 직접 준비하는 내내 8살 아이에게는 큰 의미가 되었고 아내는 그 전날까지 옆에서 도우며 이 옷들을 만지며 눈가가 촉촉해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자회 날 팔고 남은 물건들은 동네 마사이 친구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기도제목
1. 언어의 진보를 위해
2. 올바른 복음관 묵상과 연구를 위해
3. 건강을 위해
게시일 : 2018-08-01 09: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