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남은 것은 영혼이어서 전도에 진심을 다하여 사역지교회 중심의 전도와 치앙마이 주택가 전도를 합니다. 좋은 열매를 기대하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에 감사하여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지교회들은 현지 사역자 중심으로 날로 부흥해 가며 새로운 사역인 히브리센타도 열심을 다해 섬기고 있습니다.
1.욥 방문 (7월 18일)
현지인 평신도 전문인선교사로 발돋움을 하고있는 제자 욥이 한국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욥은 태국 저희 기숙사에서 태국 시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치앙마이에서 대학을 다닐 때 원룸을 주고 커피점을 열어주었습니다. 별로 달란트가 없기에 가이드 시험을 보라고 하고 동시에 중국 선교센타에서 중국어를 생활중에 배웠으며 웩 선교회에서 선교사 훈련 2달을 영어로 배우고 뉴질랜드에서 8개월 생활하다가 코로나로 귀국하여 준비하다가 코로나 후에 저에게 한국어를 배우다가 한국으로 들어갔습니다. 잘 준비된 욥이 중국어로 전도하고 영어로 전도하기에 좋은 환경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2.단기선교팀이 왔습니다.(8월 12일-19일)
전도에 목숨을 건 단기 선교팀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인원과 물질이 있을 때 힘을 다해 충성하였습니다.
3.소수부족 위원회 사역지 방문과 세미나(9월 12일-13일)
소수부족의 성지라고 불러도 되는 황금삼각지에서 그곳의 소수부족 센타와 교회를 돌아보며 격려하고 또 이양의 본보기를 태국한인선교사회에 알려주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나 여름의 태풍 특히 야기에 강타를 입어 다리들이 통제되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가지는 못하였지만 모인 회원들과 대화가 가능한 좋은 식당에서 산족교회 이양과 출구작전에 관한 좋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추석(9월 14일)
한인회 주최로 파얍대학교 강당에서 많은 한인과 선교사들이 모여서 절편을 나누어 먹으며 휴식과 좋은 교제가 있었습니다.
5.히브리어 헬라어 강의(10월 24일 -25일)
치앙마이에서 10시간 거리의 동북부 지역의 중심도시 콘깬장로교회가 저희 치앙마이 신학교 분교입니다. 지난 학기때 기초를 공부하고 이번에는 성경강독으로 강의하며 함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룻기와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자신감이 다들 결심 하기를 날마다 원어 성경을 읽어서 하나님을 더 알고 설교의 지경을 넓혀 태국 복음화의 기초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현지인 자비량선교사가 많이 배출되게 하옵소서.
(2)잃어버린 양을 구하는데 충성하게 하소서
(3)나의 자리를 대신할 좋은 원어 교수들이 나오게 하소서.
(4)홍수로 고통 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5)한용관 신은수 선교사의 영육이 강건하게 하옵소서.
한용관 신은수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