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할 수 없는 주의 생각을 따라 가며
지난 주에 저희는 한국에 잠시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인생의 고난으로 울부짖는 영혼들을 위하여 무엇이라도 하려고 기도하는 저희들에게 주님은 존경받는 나라운동이라는 기관을 만나게 하시고 가난한 나라 돕기 위한 제안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의 기도편지로 저희가 어떤 사역을 해왔는지 알고 계시리라고 여겨집니다.
저희가 스리랑카 25개주에 기도의 집을 세워 왔고 또 교회들을 개척하며 교회건축과 신학교와 신학생양성, 지저스 아카데미라는 일일학교를 세워 수많은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5년 스리랑카가 기독교 국가로 진입하게 되는 비전을 보며 주님의 생각 속에 우리를 던집니다.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라 두려움과 경외감으로 두르고 있어 많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뚜렸하게 들었지만 저는 모세가 지팡이 하나를 들고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는 것처럼 막막하고 갈바를 모르는 어린양으로 주님 앞에 서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하고자 하는 일들은 스리랑카가 기독교 국가가 되기 위한 체제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 될것입니다.
존경받는 나라운동이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세계 식량부족으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농기계로 트렉트와 관리기를 보내는 것입니다.
2. 전세계에 병원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종합병원을 세우고 보건소를 세우는 것입니다.
3. 전세계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보내는 것입니다.
4. 전세계에 초.중등교육을 받도록 학교를 세우는 것입니다.
5. 전세계 모든 지역에 우물을 파주어 물이 없는 마을에 없게 하는 것입니다.
6. 전세계 태양관발전을 보급하여 전기 없이 사는 사람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7. 헌옷등 쓰지 않는 물건을 전달하여 물건 부족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일주일간 이것을 위하여 일주일간 존경받는 나라 운동에서 실시 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를 위하여 코이카와도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에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100명의 회원이 필요한데 스리랑카을 위하여 한달 만원의 후원과 함께 회원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부르심을 쫒아 저의 몫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 것을 주님이 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늘 영육간에 건강하십시오.
스리랑카 정소연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