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뭄바이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더 덥고 습합니다. 옷 입고 습식 사우나에 앉아 계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너무 덥고 습해서 몸의 기능이 떨어지고 정신이 어리벙벙해질 때도 있지만 감사하게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집 근처 회사 사무실에서 샤론 가정 교회 샬몬 형제와 성경공부하고 매주 토요일은 줌으로 존슨 박사와 성경공부하고 사역 멘토링 해줍니다.
지난 4월 21일 주일에는 뭄바이 교회에서 몇 년간 기도해온 신임 목사님 취임예배가 있어서 함께 예배 드리면서 교인들과 신임 목사님을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월 첫째주에는 샤론 가정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고 말씀도 전합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샬몬 형제 한 가정만 모여 예배 드리고 있어 갈 때마다 잘 성장하도록 격려와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에 역파송하여 개척할 인도-한국 공동체 교회 목회자로 세워질 버닌(21살) 형제가 대전 침례신학대학원 입학을 위하여 한국어 공부를 시작해서 토픽 1등급은 패스하였고 지금은 2등급을 따기 위해 열공 중입니다.
종종 버닌 형제가 한국어 토픽 4등급 취득 후 한국에서 신학 공부를 잘 감당하도록 아뢰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샬몬 형제와 매주 수요 성경공부, 존슨 박사와 매주 토요일 멘토링 교육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길,
2.아들(UAE) 태빈이가 회사 지사장 직을 주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고, 딸(독일) 다빈이는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도록,
3.저희 가족 모두가 각각 부르신 곳에서 건강하고 복의 통로의 역할과 주님 중심적인 삶을 잘 살도록.
임성근, 조경옥선교사 (태빈,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