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 선교보고서
안녕하세요? 새생명교회 선교팀 오요셉 목사, 오영옥 목사, 오하은 청년, 그리고 현지에서 메리자매가 비사야 현지
언어 통역과 안내를 해주었으며, 조나단 형제가 기타 반주와 현장 안전과 현지인을 위한 요리사로 우리를 도와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선교비 후원으로 예수 생명을 전했습니다.
피키 형제 가족의 구원
이번 선교는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주님이 먼저 찾아가셨고, 사람들을 저희에게 붙여주셨습니다.
세부 시내 빈민가에 매주 토요일 온라인 성경공부와 기도모임 멤버 피키 형제가 살아요. 피키 형제는 새생명 교회와 함께 코로나 이후 3년째 매주 토요일
온라인으로 성경 공부와 기도 모임을 합니다.저희는 피키 형제 집에서 하루 같이 먹고 이 집에서 잤어요.
놀라운 것은 이 가정의 호주인 피키 형제가 복음을 먼저 받았고, 가족들을 전도
하기 위해 저희를 집으로 초대했어요. 피키 형제는 집안의 가장으로 이 동네 약 100여명의 가족이 살아요.
그러나 가족중 50명은 아직도 예수님을 모릅니다.
피키 가족들을 위해 1주일 부흥회로 가서 말씀을 전하라는 마음이 들어 기도하고 계획중입니다.
예수님이 먼저 피키가족을 위해 찾아갔습니다.
주님은 이 가정을 사랑하시므로 구원 계획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차로 3시간 이내 거리 주변에 교회가 전혀 없어요.
피키는 이미 집 옆에 빈 땅을 교회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으나 목회자가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 초청잔치
사우스 레이테주 산토니노 지역은 코코넛 산 밑자락에 마을이 있어서 가난한 사람이 많고, 이렇게 응급한 성도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항상 선교비중 일부는 응급 지원비를 준비합니다. 2월 8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초청 잔치를 했어요. 이번 선교는 가는곳 마다 어린이들이 따라 다녔고 질문도 많이 했어요.
이 지역에서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고,스스로 자비로 이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는 떠나기전에 조셉 목사에게 산토니노 마을 사람들에게 주일 예배 초청과 토요일 성경공부를 위해 매주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한 사람 생명을 살리기 위한 예수님의 큰 사랑
우리는 마아신시내 로날드 형제 집에서 먹고 쉬었습니다. 우리가 떠난 다는 소식에 마르셀라 자매와 훠린자매,탄토이 자매가 찾아왔어요. 마르셀라 자매는 어제보다 몸이 호전 됨을 느껴졌고, 약도 사고 음식도 샀다고 합니다.
몸이 호전되어 한번더 기도받기를 원했어요. 그녀는 고맙고 헤어지기 아쉬워 마아신까지 찾아왔어요.
우리는 한국에 돌아가 건강 식품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한 사람 생명을 살리기 위한 예수님의 큰 사랑을 배웠습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그들과 함께 같이 먹고, 같이 자고, 요리하고, 교제하고, 간증하고, 예수님 이름을
전했습니다. 바비니 지역은 이런 어린이 초청잔치를 처음했어요.
다음 선교 기도제목
1)세부에 피키 가족과 마을 100명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2)사우스 레이테주 바비니 지역과 센토니노 지역에 어린이 초청잔치와 집회를 위해서.
3)필요한 모든재정과 건강을 위해서.
새생명교회 선교팀 오요셉 목사, 오영옥 목사, 오하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