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땅에 제자훈련을 마무리 하다.
저희 부부는 23년 12월 말경에 인도로 다시 넘어 왔습니다. 앞으로는 인도와 네팔을 동시에 다니며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약 한달 반 기간동안 Charis Church와 구루데브 두교회를 중심으로 지도자 제자훈련을 진행 하였습니다. Charis Church에서는 작은 숫자가 모였지만 모두 들 뜨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였습니다. 버려진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는 Saritas는 훈련을 마치고 간증하기를 ‘이제야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그녀는 복음전도자입니다. 마을마다 다니며 여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교회개척하는 자매입니다.
Rajni Kothiyal은 남편과 사별 한 후 수 많은 날들을 우상숭배하며 살아 왔었는데 이제야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신 구원자이신 하나님 임을 알게 되었고 남은 삶은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제자삼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간증 하였습니다. 그녀는 운동화와 목도리를 사서 저에게 선물로 전해 주며 참 진리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해 주어 감사 하다고 전하였습니다.
Grace of God 교회 에서도 제자훈련사역이 이루어 졌습니다.
Grace of God는 수 년전에 주님께서 건축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교회입니다. 건축 후 이 교회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명이 넘어 갈 때 마다 분리 개척하여 지금은 Kurukshetra와 Ladwa 지역에 교회가 개척 되어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목회자와 일부 교회지도자들이 모여 제자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이제야 확실하게 이해하였다고 간증하기도 하였고 특별히 한 목회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깊이 깨달았고 이후 제자 삼는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이필립,전소피아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