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유정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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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유정미선교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02.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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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진주 땅, 복음의 통로 

가나신학대학(T.B.C.G) 소식

말씀과 금식과 기도로 훈련받은 신학생들이 가나와 아프리카 대륙의 곳곳에서 승리로운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열방과 종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영혼 구원의 역사가 가나신학대학을 통하여 성취되기를 무릎 꿇어 엎드려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개척교회(예수선교교회 100)

잔데마 두란노교회 헌당예배

가나 최북단 잔데마 지역은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이 대지를 뒤엎는, 교회도 없었으며, 믿는 자도 없었던 황량하고 척박한 미전도 종족이었습니다. 20231월에 개발한 지하수의 맑은 샘물이 복음의 통로가 되어 전도 사역이 시작되었으며, 2월 초에 성전 건축이 시작되면서 형용할 수 없는 영혼 구원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바쿤사 열린문교회 건축

열린문교회(담임 이상덕 목사님)에서 지난 9월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임직감사예배 예물 전액을 가나 선교에 후원하여 성전 건축과 지하수 3곳을 개발하였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에 전도자의 헌신과 눈물과 금식으로 나무그늘 아래서 예배를 드렸던 바쿤사 촌락에 주의 몸된 성전이 건축되는 영광의 나날들이 참으로 복되고 감격스럽습니다. 성전 헌당 예배가 드려지는 그날, 촌락의 복음화를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페세페 성전 건축

가나 최북단 모슬람권 및 토속신앙권 페세페 촌락에 배순창(남은 조각 줍는 선교회)원로 목사님의 후원으로 12월에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박해와 환란과 고난속에서도 전도자들의 순교적인 헌신으로 복음이 증거되며 믿는 자들이 증가하여 나무그늘 아래서 예배를 드렸던 어렵고 힘든 영적 전투지 였습니다. 교회의 부흥과 주의 나라의 경계가 확장되는 견고한 주의 성곽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구라아사 산성교회 건축

가나 최북단 모슬람권 및 토속신앙권 구라아사 촌락에 평택산성교회(담임 이영철 목사님) 이학선 권사님의 후원으로 지하수를 개발하였으며,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뻐 뛰며, 즐거워하는 그들의 마음은 주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으며, 힘써 기도와 전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베푸실 구원의 영광과 은총을 설레는 가슴으로 느끼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생명의 물, 복음의 통로 지하수 개발

지하수 개발은 복음의 강력한 통로가 되어 수 많은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됩니다. 그들은 더럽고 부패한 물로 인하여 너무나 많은 질병과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였기에, 교회 뜰에 개발한 지하수의 맑은 샘물을 길어가 마실 때마다 지하수를 후원한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총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만프롬 초등학교 교사 사택 건축 및 장학금 전달

미국 뉴욕 임마누엘 장로교회와 이해준 안수집사님의 후원으로 초등학교의 교사 사택을 건축중에있습니다. 대한시문학협회(이사장 유정미)의 임원으로 구성된 가나선교후원회에서 학비가 없는 11명의 학생들에게 1년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바쿤사 교회 유치원 교실 건축

은강교회(담임 유성열 목사님) 최재원 집사님과 허현아 집사님의 후원으로 바쿤사 교회에 유치원 교실을 건축하고 있습니다유치원 사역을 통하여 빈들 벽지촌의 어린 영혼들이 예 수님을 알아가며 영접하는 은총의 사역이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미 선교사(가나신학대학 부학장)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4-02-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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