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 방문
비자 연장과 건강 검진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에 데려다 놓은 현지인 자비량 선교사 후보들을 방문하였습니다.
비자는 잘 나와서 다시 1년을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여러 병원을 방문하며 눈과 좌골신경통, 엘보를 손보아 왔습니다.
현지인들의 한국 생활은 무척 힘들지만 모두 잘 이겨 내고 있었습니다.
상주에서 일하는 아미는 춥다고 하여서 전기 장판을 선물하고 수석 제자 욥은 통영 식당에서 성주 공단으로 이동하여 지게차를 운전하며 엄청난 보수를 받는다고 뿌듯해 하였습니다.
정읍에 낫 형제 부부는 정읍에서 농촌 일을 하고 있으며 간다고 약속을 하고 식당에서 만났는데 의외로 믿지 않는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고기 뷔페로 잘 대접하고 위로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들을 통하여 전국에 있는 태국인들을 전도할 발판이 마련 되었습니다.
2.토요전도
눈물을 흘리며 뿌리고 뿌려도 열매가 없는 치앙마이 시내 똔캄 마을의 주민이 조금씩 변화기 시작 하였습니다. 동네 이장 되시는 쏨씨 아주머니가 교회에 나오기 시작 하였으며 방문하는 곳에 가서 건강을 위하여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 하겠다고 하면 머리를 숙이고 눈을 감으며 그들의 생활에 예수그리스도가 주인 되기를 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여러분들의 기도의 결과입니다. 감사드립니다.
3.치앙라이 대학생교회 건축
몇 달째 계속되는 건축이 이제 내 외부 미장을 하고 타일등 내부 자재들을 구입하며 완공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더욱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올해 계획
선교지에 도착한지 어언 20년이 되면서 방콕에서 언어를 배우고 국가고시를 통과하여 태국어로 전도하고 교회를 11곳 건축하며 재정과 설교 행정을 이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의 자녀중 우수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으로 다음세대 주인공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주력 사업은 현지인 자비량 선교사 발굴을 위하여 한글반을 열어서 한글과 선교 성경을 가르치려 합니다.
한글은 물질을 위하여 성경은 하늘 상급을 위하여 가르쳐서 본격적인 현지인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들을 재 생산하려고 합니다.
hanyk2137@kakao.com
5.기도제목
1. 저희 부부에게 건강 주시고 행정적으로 안정된 선교를 하게 하옵소서
2. 전도하고 개척한 산꼴교회 마다 잘 자립하고 부흥되어서 선교사를 배출케 하옵소서.
3. 토요일 마다 전도하며 전도하는 저희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게 하옵소서.
4. 한국에 나가있는 성도들을 지켜주옵소서.
5. 현지인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를 발굴, 훈련, 파송케 하옵소서.
한용관,신은수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