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바니아 한인 선교사회 대표로서 지난 2년 동안 섬겼습니다. 월 1회 기도회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러 번 모여서 함께 기도회를 시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하여 핍박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온 선배들을 통하여 저에게까지 복음이 전달된 과정을 살아있는 역사를 통하여 배웠고,저 또한 복음의 전달자로
예수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면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에 그 명령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저의 삶을 통하여 믿음의 계대가 이루어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저는 지난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싶을 만큼 정신이 없었습니다. 5번의 시험을 치고 Master를 잘 마쳤습니다.
39세의 율리아나와 어떻게 하든 성경 공부를 하려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율리아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중간에서 포기하지 않고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제 기도편지에 기도 제목으로 드렸던 욜란다를 비롯하여 4명의 성도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소콜리, 욜란다, 호산나, 그리고 두라따입니다.
4명의 세례 받은 사람들이 눈물로 올려드린 간증은 참으로 은혜로웠습니다.
선교사님들과 우리 성도님들 모두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한 잊을 수 없는 감격스런 예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성실하도록.
2. 발두쉬크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예배 처소를 이전하게 하소서.
4. 은퇴가 10년도 남지 않았는데 하늘기쁨교회 후임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5. 율리아나의 신앙이 회복되게 하시고, 이레나에게 회개의 영을 허락하소서.
6. 새 얼굴을 만나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크리스티아나)
7. 성탄절에 시골 마을에(알반) 복음을 전할 기회로 잘 준비하게 하소서.
8. 저를 비롯하여 하늘기쁨교회 성도들이 공의,긍휼,믿음의 율법을 행하게 하소서.
9.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고 정직과 진실로 섬기게 하소서.
10. 마음의 묵상과 입술의 열매가 주님께 올려지도록 기도의 영을 허락하소서.
최홍아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