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안하며 안정적인 교회
산속 리수족 교회는 별 변동 없이 은혜가운데 있습니다. 올해도 하나님께서 단기 선교팀을 보내어 주셔서 단기 선교팀과 다니면서 성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특히 독립 마을 빠뜽교회가 있는 빠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도 공연을 하며 극빈자 장학금을 잘 전달하여 코로나 이후 경제가 어려운 학생과 부모를 위로하였습니다.
2.신학교 강의 (8월 22-25일)
10년 이상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르치며 그저 학점 주는 공부에서 공부의 방법을 핸드폰 앱으로 바꾸었습니다. 히브리어를 몇 일 가르치면서 헬라어는 덤으로 주는 아주 획기적인 강의가 시행되었습니다.
3.주태한인선교사회 소수부족 세미나(9월 29일)
한해를 수수부족 위원장으로 섬기며 2번의 모임을 통하여 태국 교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수부족교회가 선교사들의 희생으로 잘 세워졌습니다. 이제 그들을 훈련시켜 선교사로 파송할 때가 된 것을 느끼며 세미나를 통해 내년에는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훈련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선교의 꽃 토요 전도
치앙마이 축복교회를 계속 출석하면서 토요일은 11시에 모여서 2시까지 기도회 식사 심방과 전도를 합니다. 약간 피곤한 토요일 그러나 기도하고 사람을 만나면 성령님 힘주시어 더 강건하게 됨을 체험합니다.
5. 기타 소식
한국 사는 큰 아들과 며느리 손자 2명이 치앙마이를 방문하여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도에서 비자발 철수하신 김건한, 서남숙 선교사님이 다시 선교총회의 파송을 받고 오셔서 정착을 도왔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축복교회 출석을 하며 토요전도 맴버로 든든한 기둥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든든히 서가는 산속 교회들이 선교사 후보생을 발굴, 훈련, 파송케 하옵소서.
(2)1년 비자가 완료되어서 다시 비자를 연장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옵소서.
(3)치앙라이 대학생교회가 잘 지어져 치앙라이를 복음화하고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가
되게하소서
(4)영육간에 건강을 허락하소서.
한용관, 신은수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