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칠렉 신학교와 고아원 사역
타칠렉에 새워진 미얀마신학교와 고아원은 30여명의 신학생과 40여명의 고아원 아이들이 공부하며 말씀을 배우고 말씀 안에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신학교와 고아원에 후원이 계속 이루어져 이들이 공부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장차 미얀마를 영적으로 이끌어갈 지도자가 배출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치앙마이 어린이 사역
치앙마이 메조지역에 세운 시온치앙마이 교회는 벌써 많이 부흥되어 매주 50여명의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금년 말까지 100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매 주일 예배 후 오후에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배우고 또 여러 가지 악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특별히 매주 토요일에는 고학년 아이들을 모아 영어와 한글을 가르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를 위해 두 분 선교사님이 동역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모이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뿐만 아니라 그 부모들도 교회에 와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 람빵 드림교회 사역
람빵 드림교회는 마약을 하던 사역자가 예수님을 믿고 신학을 하여 자신처럼 마약과 에이즈로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는 것만이 그들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믿으며 목회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열심 있는 집사들이 몇 명 있어서 땅을 구입하고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지난 6월 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게 하셔서 지금 건축 중에 있습니다. 11월 말까지 건축을 완공하고 12월중에 봉헌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 태국에서도 예배당 건축에는 많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건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특별히 음향설비와 에어콘, 그리고 가구들이 꼭 필요합니다. 이것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8년도 태국선교 2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태국의 온 교회와 성도들이 1만개의 교회, 1만 명의 담임사역자, 1백만 명의 성도들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 귀한 일에 우리 한국교회가 연약한 태국교회를 살리고 세우는 일에 기도로 함께 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타칠렉 신학교 학생들과 고아원 아이들의 물질후원와 지도자 배출을 위해서.
2.시온치앙마이 년말까지 100명의 성도로 부흥과 어린이 전문교회를 위해서.
3.람빵드림교회 예배당 건축과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 성장하는 교회를 위해서.
4.저희 부부의 건강과 신실한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김진명, 황정효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