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며 물질로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교역자님 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콜롬비아 소식을 전합니다.
1. 제 5차 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을 위한 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종료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지금까지 진행했습니다.
1)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를 통해 콜롬비아 복음화에 이바지 한다.
2) 영적 재무장으로 이단의 침투를 막는다.
3)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서로 도움을 주며 복음화를 극대화 한다.
참석 인원은 콜롬비아 선교 센타의 규모로 불편함이 없도록 20명 내외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제 5차 콜롬비아 현지 목회자 세미나가 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보고타에 소재한 콜롬비아 선교 센타(Cl.65#16-65. Bogota. Colombia)에서 “사람이 무엇이관대”(시 8;4)이란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인원은 리오아차 6명, 바랑끼자 8명, 메데진 1명, 레티시야 2명, 보고타 5명으로 2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사로는 오충환 목사님은 모세 오경,
김의환목사님은 성경 해석학, 김선훈 선교사는 간론, 디에고 전도사는 교회 정치에서 본 교회론에 대해서 강의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식단은 한식으로 제 아내 김 현주선교사와 보고타 한인연합 장로교회 한수현 권사님이 수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6차 강사는 한국에서 3분의 목사님이 오시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확정은 8월 말이 되면 윤곽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영적 싸움이라는 사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하나님의 일이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6차 세미나도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드립니다.
2. 한국 전쟁 정전 70주년 참전용사 위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선교 센타(대표 김 선훈 선교사)에서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 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하는 보은 행사를 2023년 10월 23일(월) 개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들은 콜롬비아는 유엔군으로 파병을 결의하고 1951년 처음 도착한 콜롬비아군은 보병대대와 프리깃함 1척 참전했습니다. 그리고
휴전협정 뒤인 1955년 3월까지 한국에 주둔했습니다. 전쟁 기간 한국 땅을 밟은 콜롬비아 인은 육군 5천100여명·해군 300여명입니다. 특별히 보병 대대는 미 7사단에 배속돼 금성지구, 김화지구, 불모고지 등 격전지 전투에도 참여했습니다. 참전 용사 중 163명이 전사했고 9명이 실종됐으며 448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참전 용사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곳에 한,콜 문화 재단 이사장 이경득 사범이 연로하셔서 이 재단을 저에게 맡아 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 첫 번째 사업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 했으면종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국의 사단 법인 유엔 평화 마을(이사장 이옥란)에서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콜롬비아 개혁 장로교 노회장 디오니시오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선교 센타에서 어린이 태권도 교실과 영어 교실을 운영했는데, 이 소식을 들었던 콜롬비아개혁 장로 교회(Iglesia Presbiteriana en Colombia) 노회장 이디오니시오(Dionicio) 목사님을 면담하게 되었습니다.
보고타 노회에 15개 교회가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자기 노회 교회에 접목시키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각 교회 청년들 가운데 헌신자들을 추천받아 저희 선교 센타에서 태권도 훈련을 시켜 각 교회로 파송하기로 했습니다
늘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 분이 많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정이 부족해서 김 선훈 노현주 선교사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unhoon11@hotmail.com
기도 제목
1. 제 비자 문제를 위하여.
2. 제 6차 콜롬비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위하여.
① 강사 목사님 선정이 잘 될 수 있도록
② 참석하시는 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을 위하여
③ 재정(콜롬비아 현지 목사님들의 항공료와 식사비와 기타 행정비)을 위하여
3. 정전 70주년 기념 참전 용사 위로회를 위하여.
4. 안데르손, 랠리가 잘 훈련받아 태권도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4. 기도 후원과 재정 후원을 위하여.
김 선훈 노현주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