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 에이저 그룹 성경공부 및 말씀 암송: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아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에 이르러 올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 신년 초 학용품 지원: 매년 초에 아동부에서 유스에 이르기까지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곳 공산품 값이 엄청나게 올랐으나 보내주시는 후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용품과 선물을 곁들여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 학부모 초청 장학금 지원: 미사강변 우리들 교회( 김기제 목사님): 아동부 아이들이 저금통을 만들고 그 저금통에 여러 달 용돈을 모은 귀한 헌금을 보내주셔서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 봉사도 잘하고 학교 성적표도 제출한 10명의 학생들을 선별하여 1년 전액 장학금을지급하였고 조금 남은 금액은 식사 및 선물 준비에 보태어 사용하였습니다.

■ 방과후 교실: 학생들이 부진한 과목 영어, 수학, 국어를 3명의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지인 선생님들과 정수호(수학) 선생님에게 교회서 성금을 준비하여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 외국인 및 전교인 초청잔치: 믿다가 낙심한 자들과 교회주변 외국인 노동자들을 초청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나누어 주었고 교회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여 대접하며 위로와 격려를하였습니다. 현지 목회자 코벨라 목사님이 오셔서 예배를 함께 드리며축도를 해 주셨고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또 교회의 행사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갔습니다.

■ 교회 사역자 회의: 선교사의 한국행(안식월)을 앞에 두고 교회 각 부서

선생님들과 봉사자들에게 교회의 중요성과 앞으로 진행될 사역에 대해 의논하며 하나님 앞에서 열심을 다하여 맡겨진 일들을 감당할 것을 마지막으로 교육하면서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성령 세미나: 배본철 교수님(성결대)께서 케이프타운에 더 센터 김경래 선교사(성결) 선교사)에 오셔서 선교사들에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안겨왔습니다.

■ 고철정리: 그동안 모아 두었던 고철을 한 차 싣고 가서 팔아 우리돈 10만원 정도를 만들어 주일에 헌금하였습니다.

■ 한국행 마무리 준비: 사택에서 나온 샤워 유리를 교회 비바람이 치는 곳에 붙였고 교회를 지키는 돌이를 목욕시켰습니다. 페빙 마무리 컴팩터 장비를 빌리는 것이 비싸서 3주간 사택 페빙 작업이 끝난 후에 빌려 와서 교회와 사택 페빙 작업을 마쳤습니다.

우기철이 다가와 사택을 지키는 똘돌이와 송이를 위한 큰 집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었고 그동안 수고한 성도들과 친교, 교회 리더들 초대식사를 하였습니다 / 페트릭 목사님과 원로 목사님 교회 방문/(정인택, 허창식, 이정욱, 최경식,

이규성)선교사님외 사모님들.주변 선교사님들 친교: 한광유(감리)선교사님 내외분, 김경래(성결)선교사님 내외분, 김영무(고신)선교사님 가족, 알렌 목사님 내외분과

마미, 김인식(통합) 선교사님 내외분, 딸 승하와 사위, 김진경(통합) 선교사님 가족, 강미화(통합)사모님, 김하석 로타리클럽 총재님 내외분...

아프리카 선교 동역자님들께! 그동안 보내주신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1~2월을 하나님의 은혜중에 보냈고 감사한 것은 나눔선교회(케이프타운 담당 이규성 선교사님) 후원으로 저희 교회에 태양광 십자가 네온을 달 수 있었습니다. 밤마다 교회 앞을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을 생각하고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찾고 멀어졌던 사람들은 교회로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3월 2일부터~6월 2일까지 안식월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사정상 이 선교편지는 고국에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도착하여 교회 선교관에서 쉬면서 여러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기도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순조롭고 은혜로운 일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두고 온 사역지와 진행되어가는 사역을 위해

2. 한국 일정의 순조로움과 은혜로운 쉼과 충전을 위해

3. 선교사의 건강검진 및 치과 안과 치료를 위해

4. 한국에서의 선교사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5. 필요한 것들이 잘 준비 될 수 있도록

6. 머무는 동안 항상 겸손하고 배우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7.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줄 수 있도록

김현태 맹연수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