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서 100일 동안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병을 치료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여 3,14일에 베트남에 들어왔습니다.
원인도 모르는 병에 시달리고 한달에 7kg이나 체중이 빠지고 먹지도 못하고 넘어지려하고 아주 힘들었는데 하나님 게서 좋은 의사를 만나게 하시고 베트남에 아직 할일이 남아있는 것을 아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베트남에 들어와서 다시 베트남 연합침례신학교 강의를 한 주간 잘 마쳤 습니다. 학부는 k교수님을 통해 조직신학을 대학원은 미국에있는 y교수님을 통해 사도행전강의를 했습니다.
열심히 듣고 배워서베트남 복음화에 큰 일군들이 되기를 바라며 소망을 갖습니다. 제가 선교사로 와서 그 중 잘한 일이 신학교 사역임을 고백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베트남 선교사로 작년 5월에 들어온 우재영선교사 가족이 베트남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도 큰 감사입니다.
어린 자녀들도 베트남을 좋아하고 유치원도 잘 다녀서 잘 성장하고 있어서 이도 감사할 뿐 입니다.이제 지구촌 새 생명 교회 사역도 신학교사역도 잘 배우고 익혀서 선교의 대를 잘 이어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제 잠시(4,5월)미국을 다녀오려고합니다.
한 동안 못 봤던 손주들 딸(은경)가족 ,아들(웅식)가족들을 만나고 미국에 있는 선교동역자들도 만나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건강이 많이 회복하여 먼 길 항공시간도 감당케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 다녀오도록 두 손 들어 주십시오. 부족한 종이 여기까지 온 것은 수많은 동역자 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베트남 복음화와 베트남 연합침례 신학교의 발전, 학교 법인화, 야곱 프로젝트 등을 위해서 계속 두손 들어주십시오. viecamlawm@hanmail.net
신현우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