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표인 정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인도는 갈수록 현지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도 지난 1월 26일 웨스트벵갈주 실리구리 지역에 위치한 3교회에서 15명이 침례(세례)를 받았습니다. 힌두교 근본주의자들의 공격으로 기독교에서 다시 힌두교로 역 개종을 강요당하며 고문을 당할 수도 있는 가운데 믿음으로 침례(세례)를 받은 형제 자매들이 복음의 일꾼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는 지난 5년전부터 기도로 준비해온 인도 주사역종족인 탕쿨족을 한국으로 역파송하는 일을 구체화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작년 8월초에 이 사역에 헌신한 존슨 박사의 큰 아들 버닌(20)이 한국의 한국어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하고, 대전 침례신학대학원의
목회학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한국 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 받고, 한국에 인도/한국 공동체 교회를 세워 이 교회를 통해 땅끝사역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이 일에는 버닌 형제가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하고, 신학공부하고, 목사안수 받고, 교회개척 하는 전반적인 일을 멘토링해 줄 수 있는 교회가 필요합니다. 이런 멘토 교회가 잘 연결되도록 손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도제목
1. 인도사역의 역량이 갑절로 배가되어 확장되고(20개종족에 교회개척&지원), 필요한 재정이 잘 채워지도록(시 81:10),
2. 매입한 미얀마 난민선교센터 땅에 세울 선교센터건축비가 주님의 손길로 잘 준비되도록,
3. 역파송 준비가 잘 진행되도록.
임성근,조경옥(태빈,다빈)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