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에 동참하신 선교 동지 여러분!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개인에 많은 성령의 열매가 맺히기를기도합니다.
저는 한 달간의 한국 출장을 잘 마치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돌아왔습니다. 11월 10일(목)에 인천을출발해 밴쿠버를 거처 몬트리올에서 갈아타고 보고타에 11월12일(토) 아침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직도 시차가 적응되지 않아 낮 밤이 바뀌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속히 적 적응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장의 목적은
1) “제 3차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강사 섭외와 재정 후원을 위하여.
2) “태권도 교실”을 물품 후원을 위하여
3) “방과 후 어린이 영어 교실 준비”를 위하여
출장의 결과는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는 한국에서 한 팀과 미국에서 한 팀을 섭외했습니다. 이 세미나에 동참하시기로 했는데 정해진 강사님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한국 팀의 목사님 사모님이 사고를 당하여 취소되어 팀 자체가 못 오게 되었습니다. 또 한 분 미국 강사님은 건강상으로 인하여 부득불 취소되었습니다.
금번 제3차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는 재정 후원이었습니다. 1,2차에도 강사로 초빙되어 오시는 분들이 일부분을 후원하였습니다. 그런데 금번에는오시기로 하신 강사 분들이 취소하시면 재정으로나마 후원을 해 주셔야 하는데 그마저도 여의치못해 후원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이렇게 재정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렵지만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주시면 주의 큰 일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4천불 중에 천불은 모금되었습니다.
2) “태권도 교실 개설“은 바닥 매트 구입비와 도복 80벌은 후원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여러 가지 물품을 구입해야 해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의 “탐 엔드 제니“ 대표인전세인 집사님과 줌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랠리 간사와 그의 남편 안데르손 선교 보고하고 있는김 현주 선교사입니다.
3) “방과 후 영어 교실”은 인터넷으로 하는 플랫폼 사이트를 제공(약100만원)받았습니다.
지금 방과 후 간사 랠리가 이 일을 위하여 한 주간에 3일씩 한국과 연결하여 줌으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개설은 내년 1월부터 할 예정입니다.
11월과 12월에는 광고하여 선교 센타 주위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1) 제 3차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재정 후원을 위해서.
2) 비자 취득을 위해서.
콜롬비아는 페트로 대통령이 취임하고 법이 개정되어 선교사들의 비자 취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어떤 단체든 비자 발급을 위하여 잔고 재정이 1억만 페소(미화 2만 불)이상이 6개월 이상 있어야 비자 발급 조건이랍니다.
저희는 3년 비자를 받았는데 유효 기간은 올 12월 23일까지입니다. 재 지바를 받아야 하는 일로 어렵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김현주 선교사가 한식 요리사 자격 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한국 문화(한식 요리,한글 어학당)를 통한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김선훈,노현주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