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필립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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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필립선교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2022.10.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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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EBC(Ezra Bible College)에는 통학하는 학생을 포함하여 26명의 신학생들이 입학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공부를 할 것입니다.

이들은 제자훈련(이론과 실제)을 받고 신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집중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또한 성경통독을 하여야만 졸업을 하게 됩니다. 악기(드럼, 기타. 키보드)와 영어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각 지역 교회 청년리더들 또는 단순히 캠프에 참여하고 싶어 찾아온 청년들입니다.

20~30세 사이의 남녀청년들이 한달 간 합숙하며 말씀과 복음 그리도 음악, 영어 등을 공부합니다.

아직 어리고 부족한 학생들이지만 이들이 훈련된 이후 주님께서 인도의 비잡촉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귀하게 사용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이들 중 Masih Satsang Mandali 교회에서 온 청년 Sagar Kumar를 소개합니다. 올해 26살 된 사가르는 교회에서 안내와 헌금위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신실하고 귀한 청년입니다. 주중에는 과일가게 점원으로 성실하게 일하며 돈을 벌던 사가르는 자신의 일을 내려놓고 목회자가 되기 위해 EBC에 입학했습니다. 지혜롭고 총명하고 성실한 청년인 사가르 꾸마르는 오늘도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훈련받고 있습니다.

사가르 꾸마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의 종으로 잘 훈련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818일 비자 갱신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신청할 수 있는 비자는 비지니스 비자입니다. 최근 인도 영사가 바뀌면서 이전보다 훨씬 더 까다롭게 비자서류를 심사하고 있어서 비자 받기가 많이 어려워졌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비자서류신청이 진행 중에 있는데 주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업비자를 넉넉히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사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저희 부부가 사업비자를 무사히 받고 인도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 가슴은 뜨겁습니다. 비접촉미전도 종족을 위한 교회개척사역을 위해 제자훈련을 시작하려든 참에 비자 갱신을 위해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명의 목회자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인도 땅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비자의 문이 열려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가지 감사와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담낭입구에 2.4센티 정도의 큰돌이 있어서 담낭제거수술을 해야합니다. 919일 이필립 선교사 담낭제거수술 일정이 잡혔습니다. 한국에 잠시 귀국한 시간에 담낭의 문제를 발견하게 해 주셔서 위기를 모면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친히 집도의가 되어 주셔서 한치의 실수도 없이 수술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gvcslee@hanmail.net

 

인도 이필립 ,전소피아선교사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2-10-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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