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사항
1, 역동하는 생명: 최근 몇 년 동안 성전 건축 등 프로젝트 성 선교를 배제하고 전도와 제자 훈련에 힘쓰는 쪽으로 많은 의견이 모아졌는데 복음의 빛 교회의 자매 교회 발 시간 교회는 교회가 부흥하면서 성도들이 성전 증축을 추진하여 최근 3년 동안 조금씩조금씩 성도들의 헌금으로 건축한 것이 현재 90프로의 완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90년에 교회를 개척하여 96년에 한국 교회의 헌금으로 성전을 건축하고 교회가 부흥하여 3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가운데 교회 성도들과 동네 사람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도 헌금을 하고 해외에서도 몇 몇 성도들이 후원하여 3백만 페소가 넘는 (약 8천만원) 건축 헌금이 발 시간 교회 증축에 사용되었습니다. 2층 건물인데 비탈 위에 위치에서 아래층을 도로와 연결하고 위에 한 층을 더 올리고 이와 똑 같은 건물을 옆에 증축하여 두 개의 건물을 연결하였습니다. 담임인 마르니 발리송 목사님의 헌신으로 복음의 빛 교회 연합 교회와 목회자들이 부흥하여 현재 30개 교회와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르니 목사님은 오래 전에 수술을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해외에서 오라는 유혹도 뿌리치고 32년 동안 헌신한 노력이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네 자녀에게도 잘 되는 축복을 주셔서 온 자녀가 함께 선교에 힘쓰고 있습니다.
2. 내 하나님의 집에서: 32년 동안 사역하고 있는 복음의 빛 교회는 비록 발 시간 교회만큼 부흥하지 못 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암 때문에 고생한지가 7년 째, 연약하지만 주님의 지팡이 붙잡고 한 영혼을 돌봅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이 달의 세 명의 복음의 빛 교회 성도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새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사역 평가 (자기평가)
1. 생활관리: 1월에는 오미크론 때문에 고생했는데 2월은 괜찮았고 3월에는 불규칙적인 장 때문에 변비와 설사가 힘들게 했습니다. 아주 힘들 때가 있었는데 그 때에 생각해 보니 사실 직장암 판정 후에 하루도 힘들지 않은 날이 없었고 오직 주님 은혜로 이제까지 온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 가정관리: 결혼한지가 이제 30년, 아내와 함께 오랜 세월을 보내며 두 자녀를 키우고 두 손녀가 있는 가운데 큰 손녀가 어제로 만 4세가 되었으니 주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한국에서 암 치료를 받을 때는 그 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며 딸의 결혼식을 보고 손녀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정말 주님께서 살아계시고 도우심을 체험합니다.
■ 분기 활동계획
1. 사역 계획
한국어 강의하는 것을 이제 본격적으로 복음 전파에 접목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강의만 하고 말씀 전파와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 기타 계획
올해부터 코로나가 진정되며 조금씩 하늘 길이 열리고 있는데 아직도 완전히 열리지는 않아서 절차가 복잡하고 경비가 많이 듭니다.
■기도제목
1.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의 성령 충만, 영적 건강, 육신의 건강을 위해
2. 한국어를 통한 전도 사역이 보다 효과를 내도록
3. 발 시간 빛 교회 증축과 복음의 빛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필리핀 복음의 빛 교회 김 현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