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선교-이창기선교사

Missionary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말라위선교-이창기선교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05.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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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묵상해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자기를 낮추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로지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어찌 그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 있겠습니까! 설교를 한다고, 선교를 한다고, 아프리카 말라위에 와서 이것저것 한답시고 우쭐대는 나의 자만한 위선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1. 1월 선교센타 담장 붕괴

1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선교센타의 북쪽과 남쪽의 담장이 붕괴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조금은 당황하였지만 비가 멈추길 기다린 후 담장 보수와 배수로, 배수구를 만들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저희는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있어서 먹고 사는 문제는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린다고 집이 무너지거나 마을이 쑥대밭이 되는 일도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보릿고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말라위인들에게 가 재앙이 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320God’s Glory Church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며칠 전 교회 주변 마을들을 방문하여 교회로 초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Dr. LEE를 안다고, 자기네 마을 사람들은 다들 Dr. LEE를 안다는 말에 전도를 나간 현지사역자들이 깜짝 놀라했습니다. 교회와 치과를 건축하며 지속적으로 옥수수가루를 나누어주고 여러차례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추장들과 교류를 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왔고, 인근 마을의 추장들이 10명도 넘게 참석하였습니다. 마을들과 연계하여 많은 선한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됩니다.

 

3. 주일학교 예배 처소 마련

첫 예배에 참석한 많은 아이들을 보고 현지사역자들의 마음에 불이 붙었습니다. 당분간 통합예배로 드리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 주부터 어린이 예배를 드리자며 계속해서 권합니다. 저희 부부도 열심이 없는 사람들은 아닌데 이들은 젊어서 그런지 열심이 불타오릅니다. 그래서 예배 후,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일학교 예배 장소가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 공터에 비닐을 깔고 시작하였습니다.

땡볕 아래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주일학교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모두들 머리에 땀이 송골송골, 주일학교를 돕던 선도와 선유도 햇빛이 너무 뜨겁고 숨이 막힌다며 힘들어하였습니다. 이영숙 선교사 역시 교회에 다녀온 뒤로 두통이 심해 다음날 아침까지 맥을 못 출 정도였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두통을 겪는 이유를 너무 잘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말라위 날씨가 앞으로 더 뜨거워질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하지만 튼튼한 예배처소를 건축하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예산으로 예배 공간을 지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4. 선교센타 건축 노동자 형제들에게 아침식사 제공

말라위 건축 현장 노동자들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일을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가난한 농민이기에 적은 돈이라도 벌기 위해서 건축 일일 노동자가 됩니다. 학벌도 없고, 일자리도 없기에 일당이 2,300(한국 돈 환산)밖에 안 되는 데도 건축 현장에 기꺼이 뛰어듭니다. 건축을 하는 가운데 이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길, 그래서 교회와 치과 선교병원이 기쁨 가운데 완공되길 소망합니다.

말라위 선교를 위해서 기도로 물질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선교사, 겸손한 선교사가 되도록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정확하게 걸어가겠습니다.

naamansol@hotmail.com

 


감사의 제목 나눕니다.

1. God's Glory Church 공사율 95%, 치과 선교병원 공사율 85% 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려 드립니다.

2. 2022320일 첫 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교회 이름은 하나님의 영광 교회입니다.

3. 가족 모두 코로나에 확진되어 고생했지만, 회복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4. 교회 전도사에 Mr. Chisomo 형제를 그리고 주일학교 담당자에 Mr. Mcxencioh 형제를 임명하고 동역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God's Glory Church(하나님의 영광 교회)가 하나님 중심, 성경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영혼을 구령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화해 가는 길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2. Aliyense mission dental clinic의 의료 사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육체적 고통이 완화되며, 전도의 매개체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한국인, 현지 동역자들을 보내어 주소서(치과의사, 치위생사, 행정 등)

3. 배고픈 보릿고개 시기(작년 11-금년 4)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범죄사건 사고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척된 교회를 통해 매 분기마다 1000 가정에 10kg의 옥수수 구제 사역이 일어나게 하소서.

4. Aliyense mission dental clinic 건축비용 5,000만원(예산 9000만원 중 4000만원 채워주심)을 채워주소서

5. 교회에서 사용될 장비들을 채워주소서(Mic, Speaker, Amp, Mixer, stand 여러개 etc)

6. 치체와 성경 100권과 찬송가 100권을 채워주소서

7. 주일학교 어린이 예배실 공사 재정을 채워주소서(예산 300만원)

 

 

 

이창기 이영숙선교사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2-05-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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