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첫날에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올 한해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처럼 무엇을 하든지 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서 하고 싶습니다.
대면 예배로 주님께 나아감
거의 6개월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 봉쇄가 되어 줌 예배를 드리다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명예배모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줌으로 예배드리며 감사한 일도 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의 나라에 계신 라라리타 어르신께서 저희 예배장소가 3층이어서 예배에 함께 하는 것이 불가능했었는데 돌아가기 전에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다니엘 미션팀의 식량지원사역
뉴질랜드에 본부를 둔 다니엘 미션팀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남태평양 도서 국가들에 있는 가정들에게 쌀 10kg을 지원해 주는 귀한 사역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사는 수바, 나우소리, 라미지역에 있는 290가정에 지역 교회들과 협력하여 식량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피지에 머물고 있었던 다른 섬나라에서 온 신학생 가족들에게도 식량을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동역자님들이 후원해 주셔서 어려운 시기에 주님의 풍성함을 다시 한 번 경험 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마스크전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서도 고국의 몇몇 교회들이 마스크와 영어로 된 전도지들을 배와 항공편으로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복음의 전도지와 함께 마스크를 전도용으로 나누며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메일 :iaapksd@hanmail.net
기도제목
1. 나우소리, 수바센추럴, 바 지역고회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 성장하도록.
2.싱글맘들이 믿음 안에 훈련되어 자립 할 수 있는 사업장이 세워지도록.
3. 피지의 젊은이들에게 바리스타 과정이 잘 이루어지도록.
4. 예배당이 마련되도록.
남태평양 피지 김상도,공미애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