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선교-김현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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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로 선교-김현수선교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2022.01.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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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교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상항이 되어가고 교회 나오라고 전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까이오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 작은 할머니와 함께 교회에 나와 이제는 부모님과 태어난 여동생도 매주는 아니지만 교회에 나옵니다. 지금까지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해서 세례를 받게 되었다고 온 가족들이 너무 좋아서 자라과교회에 오지 않는 이모와 큰엄마도 축하를 하러 왔습니다. 3 이라 Enem(수능) 시험을 치루고 법대를 가려고 본고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일예배에 처음 하는 대표기도가 은혜롭고 목소리까지 좋아서....아직도 대표 기도를 힘들어 하는 성도들이 도전을 받을 것 같습니다. 예배 안내 차례가 되면 일찍 와서 준비를 합니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크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다니엘이 JMC (장로교신학교) 신대원에 합격을 했습니다. 브라질에서 가장 좋다고 하고 공부하기가 힘들다는 신학교입니다. 특별한 주일에는 정장을 하고 나와서 교인들에게 모범이 되네요.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 찬송을 마이크를 잡고 부르며 리드를 해주어 사회하는 집사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에우자 성도는 또 췌장염으로 다시 입원을 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브니엘이 12 1 일 만 13 세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교회일도 찾아서 하려고 하고 주일학교에서도 간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도우고, 혼자서 인터넷으로 기타 치는 것도 배웠습니다. 주일에 부를 곡을 한주 동안 연습해서 기타로 찬양을 함께합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하나님이 이열정과 마음을 예쁘게 보시고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로 키우리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Covid-19 변이로 확진자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지만, 기도해주신 덕분으로 별 어려움이 없이 예배를 잘 드리고 있어서 주일학생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지난 주일에 주일학생이 길을 건너다가 오토바이에 사고가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성탄 선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없어서 교회에 못 온다는 아이들도 있어 마스크도 준비했습니다. 30년 전에 교회를 짓고 수리를 재대로 하지 못하다가 예쁘게 단장을 하니, 빈자리를 속히 전도하여 채워야 하는데... 전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감사하게도 교회수리를 한 미겔이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여 지난주에는 아내와 함께 교회에 나왔습니다.

 

기도제목

1) 신구약성경 적기를 완주하는 성도들이 많게 하시고 말씀을 읽고 쓰면서 믿음이 더욱 성장하도록

2) COVID-19가 속히 끝이나서 모든 것 안정이 되고 선교 활발하게 있도록.

3 다니엘과 가브니엘이 신실한 목회자 성장하고, 준비된 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도록.

4) 선교지 교회를 섬길 사역자들이 잘 준비되어,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5) 교회 청년들이 믿음의 명문가정을 이루어 하나님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6) 저희가정이 맡은 선교사명 잘 감당하게 건강과 성령 충만을 주시고, 부족한 선교후원도

채워지도록.

7) Covid-19가 각 선교지에 예배에 지장을 주지 않고,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상파울로 김현수.배향숙선교사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2-01-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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