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아낌없는 물질의 후원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사역들을 허락하신 한 해였습니다. 이제 2021년도를 몇 일 남겨 둔 상황에서 마지막 사역으로 북쪽으로 단기선교까지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동역자님과 함께 하는 2021년도 사역은 정말로 스릴 있고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한 일도 너무 많구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록 한국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CCC군산지부 밀알순의 초청의 밤 준비를 통한 위로, 청목공동체를 비롯해 교회와 개인 후원자님들의 신실하고 아낌없는 기도와 물질 후원과 함께 코로나를 무색할 정도로 너무도 기쁜 일들이 참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이에 귀한 동역자님들을 보내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에 동참해 주신 귀한 동역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감사기도]
1. 일대일 제자 양육을 받았던 7명의 제자들이 양육자가 되기 위한 양육자 훈련을 모두 잘 받았습니다. 특히 이 양육훈련을 통해 한 제자(잉)가 다른 제자를 키우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 되어서 더 더욱 감사가 넘쳤습니다.
2. 여울이 학비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 8명의 학생과 1명의 대학교수가 세례를 받게 하심을 감사- 한국 단기팀을 통해 전도 되어서 약 3년동안 교회에 다니던 아이들, 약 2년 전에 전도되어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 피우 등 9명이 세례를 받는 감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4. 유아원 학부모들과 추수감사 예배와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예배를 통해 믿지 않는 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게 감사드립니다.
5.세여리 기도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6.파타야의 사창가 지역의 어려움 가운데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 돌아보니 한 해 동안 모든 필요를 한 번도 빠짐없이 채워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제목
1. 오늘부터 떠나는 단기팀에게 마치는 날까지(12/24~1/1.2022) 영.약간의 강건함과 성령충만함을 주소서.
2. 세례 후에 일대일 제자양육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교 교수(아짠 따)님이 만남과 말씀공부를 통해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고 주의 제자로 세워져 제자 낳는 양육자가 되게 하소서.
3. 세례 받은 모든 이들이 주의 말씀 안에서 성장되어져 전도하는 주의 제자들 되게 하소서.
4. 내년도의 계획되어 있는 모든 일들이 주의 주권 가운데 하나님의 뜻대로 다 이루어질 때 우리가 여기 있사오니 우리를 사용하여 주소서.
5. 신실한 유아원 교사, 밥과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보내 주소서.
6. 후원교회와 동역자님의 영. 육의 강건과 성령 충만함으로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2022년도 새해를 잘 맞이하게 하소서.
태국 김성은. 송평근(송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