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코비드 19 가운데도 함께 하심을 기도 편지로 나누고자 합니다.
안식년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선교지로 갈 시간이 되었는지 몸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식년 마지막 기도 편지를 드리며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1.감사한 일
한국에만 1여년을 있다보니 현지교회와 성도들이 그리워지고 성도들도 SNS를 통하여 사진과 글을 올리며 언제 오냐고 물어봅니다. 또한 자세한 태국 소식을 알 수가 없는 가운데 요즘 귀국하신 태국 선교사님들을 반가이 만나 태국 교회 상황과 코로나와 출입국 정보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거주지 근처의 동원교회(7월 26일)와 오사랑교회(9월 26일)에 말씀으로 봉사하며 한국교회의 현실 또한 직감 하였습니다.
2.태국 들어갈 준비
1년 동안 영육을 잘 추수렸습니다. 병원은 열심히 다녔습니다. 코로나를 1,2차 접종을 하고 매달 혈압과 고지혈을 체크, 여러 예방 주사(폐렴, 디프테리아, 홍역, 볼거리 , 풍진, 백일해, 파상풍)을 접종하였으며 아내 팔꿈치 내측 외측 상과염,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고 눈수술 등을 하였으며 비대면 새벽기도, 주일예배, 각종 세미나를 ZOOM으로 참석하여 익숙해지는 은혜의 또 다른 방편을 발견하였습니다.
3.제 3기 사역
먼저 사역지 8교회 순방과 250여 성도들의 가정 심방에 주력을 다하여 교회와 성도들의 성장된 모습을 확인하과 선교사 후보생 발굴에 힘을 쏱으려 합니다.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 할 때는 GMS 본부와 파송교회, C교회 그리고 L목사님께서 도네이션하신 마스크를 가지고 가서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의 사랑과 헌신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코비드 19로 인해 고통받고, 수고하는 분들을 위로하여 주옵시고 백신과 치료제가 잘 개발 되어서 물리치고 이기게 하옵소서.
(2)국가와 지역사회와 교회와 개인에게 만연된 영적인 코비드가 물러가게 하옵소서.
(3)현지교회와 성도들이 잘 양육되어서 아직 선교사가 가지 못한 땅끝까지 파송케 하옵소서.
(4)기도하며 장학금으로 양육하는 기숙사 학생들이 영육에 강건하고 학업도 우수하게 하옵소서.
(5)태국 입국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어지게 하옵시고 현지에 잘 도착하여 3기 사역에도 큰 열매가 있게 하옵소서
GMS 태국 2지부
카톡 : hanyk8291
이메일 : hanyk2137@hanmail
태국 한용관,신은수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