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잔지바르 선교-공성윤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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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잔지바르 선교-공성윤선교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2021.08.0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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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지바르의 영혼들이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에 속하였지만 지난 16,17세기에는 포루투칼이 오만이 식민지로 삼고 잔지바르를 오만의 수도로 삼으면서 구십년간 지배를 한후 19세기에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앵글리칸이 들어와서 선교를 한 긴 역사가 있지만 카톨릭과 영국 성공회는 교회만 뿌리를 내리고 회심자는 많이 생기지 않았고 구십년간 지배한 오만의 이슬람교는 뿌리를 내리고 잔지바르 인들의 삶에 까지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인들도 이곳에 살려면 이슬람 신앙을 흉내내고 기독교가 토착화 된 모습까지 보입니다.

2007년도에 저희 가족이 내륙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와 정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도에 킬리만자로 YWAM에서 전도여행으로 유치원을 잔지바르에 오픈하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다하고 교구랑 커리큘럼 까지 다 준비해주고 저희는 집만 하나 빌려 놓았습니다.그래서 팀장은 남아공 백인 자매였고 또한 해마다 미국과 한국에서 미술 (뉴욕 Pratt 대 출신 팀과 수학과 영어 (뉴저지Gospel fellowship church 청년팀 그리고 음악치료팀(백석대)이 지속적으로 단기선교를 방문하여서 선생님들을 교육을 시켜주었습니다선생님들의 퀄리티를 높이니까 학교 수준이 높아졌는데 학비는 로컬 수준으로 받고 코로나 상황인 지금은 받지를 못하면서도 열심히 가르쳤더니 학부모들이 열성을 가지고 학교일을 하게 되고 그 중에 변호사도 있고 졸업식 때도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연사로 초청하니 학교에 학생들이 더 늘어나고 주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그래서 이슬람이 95%이상이지만 기독교 학교 사역을 감당할수가 있었습니다.

2019년에 정부로 부터 부여받은 토몬도 지역에 한국교회의 도움으로 기초만 되어있던 곳에 교실8개와 사무실 3개를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서 정부에 등록하였는데 코스모스 유,초등학교를 건축하여 새 건물에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올해 다시 2층을 허가 받았습니다그리고 2009년도에 마혼다 지역에 부지를 구입하고 10년 뒤에 코이카 장로님의 도움으로교실 4개를 신축하고 2020년에 서귀포 교회 사모님의 도움으로 증축 교실 5개와 미국교회의 도움으로 기숙사를 건축하게 이르렀습니다.

2021년에 드디어 코스모스 중학교를 마혼다에 오픈 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여셨습니다다음세대를 키우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하나님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미 이들의 삶에 각인 되 이슬람 문화를 없애는 것보다 새로운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과 생기를 불어 넣으므로 이 새로운 세대를 통하여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해봅니다.

물론 이 새로운 세대를 통하여 구세대가 복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구십년간 지배했던 이슬람들이 교육관을 이용해서 3살부터 이슬람 교육을 해서 나라를 집어 삼킨 것처럼 동일한 전략으로 3살부터 그리스도의 말씀을 심어서 그리스도로 복음화 할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간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1차 장학사 중학교 검열과 대청소를 하고 2021년에 코스모스 중학교 오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23일 내일 중학교로 올라가는 새로운 세대 초등학교 6학년 12명과 유치원 24명이 졸업하고 초등학교 12명과 다른 학교 학생들도 추가하여서 코스모스 중학교 오픈할 에정입니다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돌려 드립니다.

 

공성윤 선교사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1-08-0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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