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속에서도 부르는 Love Mekong Sonata 사랑하는 lovelaos (라사모) 여러분께 이번 달에는 한국에서 문안드립니다. 한국에 지난 5월 7일 입국하여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5월말부터현재까지 3달 넘게 한국에 머물며, 코로나 상황 가운데 많이는 없었습니다만 목포-광주-순천-서울-경기도-청주-괴산-대전-부산-광주-영동-보령-목포-한전 각지역신우회 등 전국 각지의 불러 주시는 교회나 선교단체에 다니며 라오스열방신학교 사역의 필요성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하고 또는 설교하며, 하나님께서 태국의 문이 다시 열어 지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27명의 신학생들도 지난 2월말 라오스로 돌아가 사역과 현장실습을 하면서 다시 태국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국은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를 지난 3월말에 공포하며 그 기간을 그동안 5차례 연기하여 오는9/30일까지로 또 다시 연장하였습니다. 국가의 문을 꽁 꽁 걸어 잠그며 코로나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조금 희망적인 news는 2020년 8월부터 태국정부는 비즈니스비자(노동허가서 소유자) 동반자, 학생비자, 학생보호자비자, 교수 혹은 교사비자, 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에 대해 태국 정부 지정시설에서 자부담으로 “코로나검사 및 14일 자가 격리” 조건으로 특별 입국절차를 거쳐 외국인들에 대한태국 입국을 허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 비자인 “종교비자,Volunteer비자, 은퇴비자”는 아마 9월 혹은 10월이나 되야 태국입국허가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부여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은 태국 농카이에 있는 게네사렛교회 부설 비영리 재단 법인(무니티)에서 일하는 Volunteer비자로 있으니 아직 대상이 안 되었고 속히 대상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라오스 학생들에 대한 태국 입국일도 아직은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일단 저희 가정이 태국에 입국한 후 학생비자나 노동비자 등을 만들어 라오스 학생들을 들어오게 할 예정입니다만 아무리 빨라도 2020년 11월-12월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만약 이것이 가능하질 않다면 On-line 수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신학교육을 비대면으로 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이 있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신학생들의 졸업도 매년 8월말 예정이었으나 이번에는 마지막학기가 재 open 된 후 5개월 학사일정을 마쳐야 졸업을 하게 될 것이고 신입생 선발도 매년 10월초에 했으나 이번에는 2021년 봄이나 되어야 신입생들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면에서 코로나가 저희 라오스열방신학교 사역에 크나큰 Transformation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 기 도 제 목 - 1. 라오스열방신학교(LANTS) 1,2,3기 졸업생들(2017,18,19년도 졸업)이 라오스의 루앙파방, 루앙남타, 샤이냐부리, 보리캄싸이, 비엔티얀에서 힘차게 알차게 믿음으로 교회사역 및 기독 사업들을 잘 담당하도록. 2. 졸업생들 최저사례비(졸업 후 3년간 매월 50$)와 가정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당을 건축할 필요가 있는 졸업생들의 교회건축을 위한 1500만원의 헌금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라오스열방신학교(LANTS)4,5,6기생 27명들이 학업에 전진하여 좋은 사역자가 될수 있도록 4.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2020년 3월초부터 현재까지 신학생들이 라오스교회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 모든 면에서 라오스 교회를 잘 섬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5. 라오스열방신학교(LANTS) 7기 신입생들 10여명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1년 봄 입학 예정인데 이들 10명에 대한 장학금 연결 위해(한달 100$. 3년간 후원) 6. 저희 가정(이종현,엄미정,이다은) 5월말부터 현재까지 한국에 머물고 있는데 속히 태국 재입국이 가능하게 되어 농카이로 돌아가 라오스신학생들의 태국 입국을 준비하게 하소서. 라오스 이종현, 엄미정선교사 게시일 : 2020-10-01 1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