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07-01 14:59:26
2008년을 기점으로 많은 한국선교사님들이 중국에서 입국거절과 추방을 당하기시작했다…
그전까지 한국교회와 한국선교사들이 적지않은 영향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교회에 좋지않은 부작용들도 많이 끼친것도 사실 부인할수없다….
그중에서도 신학교사역과 교회개척 사역이다..
사람을 세우기보단 돈으로 건물을 세우고 동반자의 관계가 아닌 상하관계로 중국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나쁜 영향들을 주었다…
사역을 위한 사역!보고를 위한 사역!중국내 지도자들과 성도들도 다알고있다… 이전엔 대다수 가정신학교는 한국선교사들이 운영했지만 지금은 중국내 젊은 지도자들이 미국,한국,싱가폴, 말레이시아등지에서 신학을 배워서 국내에 신학교들을 세우고있다……
그들의 학위도 박사학위를 받아오고 중국어가 모국어다!
그와반면에 한국선교사들은 석사가 대다수이고 중국어가 외국어다…
학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재 수준의 차이가 나타나고있다…
그러나 아직도 중국내 도시나 변두리, 농촌등지에선 외국선교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국지도자들과 잘 연합하여 한국선교사들이 갖고있는 장점을 살려서 동역한다면 극대화를 이룰수있을것이다….
그리고 중국선교가 선교중국이 되기위해서는 건강한 신학교에서 배출되어야한다..
전문화된 타문화 선교사훈련원이 모델로 세워져야하며 그들을 잘 파송할 수 있는 중국내 선교의 마인드가 있는 파송교회가 필요하다…
파송뿐만 아니라 그들을 선교지에서 멤버케어할 수 있는 단체나 선배 선교사들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이들이 안식년으로 와서 충전하고 자녀와 부부 문제를 회복하고 해결할수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이들의 부모도 케어가필요하고 선교사들의 건강검진도 병행되고 안식관문제도 해결해주어야한다.
그리고 이들이 중국내 교회를 순회하며 선교동원을하여 양질의 선교사자원들을 확보해야한다..
훈련- 파송- 멤버케어- 안식년-선교동원 발굴
이런과정으로 순환하는 모델 케이스가 중국교회에 필요하다..
구호가 아닌 실제적인 행동!
지금부터! 나부터! 작은것부터! 시작할때 중국선교는 선교중국이 될수있다…
한국교회는 중국교회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다!
우리가 함께 기도와 재정과 여러자원들을 나누어야한다!
27000명의 한국선교사들과 앞으로 나갈 수십만의 중국선교사들이 하나되어!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케하자!
박요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