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연대(이하 세선연)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제107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을 열고 선교사들의
선교현장에 대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창렬 세계선교총회신학원 원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이종득 장로의 대표기도와
이교현 목사의 성경봉독(계시록1:8)이 있은 후 상명대 김정 교수의 특송, 조윤하권사의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전 베를린총영사
이란대사 채원암 장로가 "다가오는 남북통일“ 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열강에 둘러쌓여 있으며 북한으로 인해 고립된 나라가 되었다. 통일이 필요하지만 신세대는 이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러나 통일이 되면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를 전한 후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연이어 2부 선교포럼 대표 최요한 목사(세선연 대표)는 “마지막 시대에 우리는 참된 주의 종이 되어야 하며 거짓종이 많은 이때에 진실되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최태선 목사의 기도, 박재천 목사가 성시낭독, 선교사들이 모두 나와서 찬양을
드렸다.
이선구 이사장은 “물병과 주전자는 겸손하다”저도 겸손하게 나누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시민사회총재 고종욱 장로는
”선거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자“고 했으며, 두바이 신영수 선교사, 불가리아 배점선 선교사 ,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 일본 박영애 선교사 ,
탄자니아 황선희 선교사 , 인도네시아 안태룡 선교사 , 중국 김순일 선교사 , 일본 김정모 선교사, 이집트 장은총 선교사,
미라클국제선교회 김수현 목사가 ”아프리카와 우간다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고 보고했다.
한편 세계선교연대는 2013년부터 세계선교연대포럼을 시작하였으며, 전 세계로 흩어진 선교사님들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섬기기 위해서
출발을 했다.
누구보다도 선교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으로 매월 선교 전문가들과 목회자, 그리고 선교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이는 가운데 선교사들을
통해 선교지 상황을 들을수 있다.
또한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 전문신문인 [국제선교신문]을 2012년도에 발간하고 있으며, 2023년 9월 [세계선교 월간지]를 창간하고, 2018년 6월 [명동출판사]를 설립하여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책을 쉽게 발간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독파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