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명예장로 추대·선교사 파송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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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명예장로 추대·선교사 파송예배 열려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02.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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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대 복음 전하는 사명자로 살아가길


 전 건국대학교병원장 장상근 박사, 명예장로 추대 및 선교사 파송

황선희 탄자니아 선교사·김일수 필리핀 선교사, 협력선교사 파송

 

세계선교연대(세선연, 이사장 이선구·대표 최요한)2024년 신년을 맞아 6일 서울 명동 서울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106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명예장로 추대·선교사 파송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이날 세선연은 건국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한 장상근 박사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선교사로 위촉했으며, 황선희 탄자니아 선교사와 김일수 필리핀 선교사를 각각 협력선교사로 파송했다. 또한 나관호 목사를 세계선교연대총회 총무로 임명하여 총회 조직을 보강했다.

한희성 장로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세계선교연대총회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한국사회시민단체연합 총재 고종욱 장로의 대표기도, 정은영 전도사의 특송, 조윤하 권사의 바이올린 연주, 피종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피종진 목사는 이날 하나님은 믿는 자들, 특히 주의 일을 하는 일꾼들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피 목사는 역대상 2216절 본문에서 너는 일어나 일하라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하나님은 가서 제자 삼고 가르치라는 말씀을 따라 일하는 자와 함께 하신다라며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여러분은 다윗이 강성하여진 것과 같이 강성하여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함께 선교하는 사명에 불이 붙어 항상 선교에 앞장서 온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를 비롯하여 이번에 명예장로로 추대되는 장상근 박사와 협력선교사로 파송되는 황선희 선교사, 김일수 선교사와 행사에 참석한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을 축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구하는 대로 받고, 믿는 대로 받고, 말한 대로 받고, 심는 대로 받고, 행한 대로 받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태선 샘물교회 목사의 헌금기도, 방근숙 찬양사역자의 헌금송,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의 광고,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2부 선교포럼은 박영애 선교사의 기도에 이어 장상근 박사의 명예장로 추대 및 선교사 위촉식, 세선연총회 나관호 총무 임명식, 김영광,한정선 피아노 연주자의 트럼펫, 피아노 협연으로 황선희 선교사의 찬양과 함께 김일수선교사(필리핀),황선희선교사(탄자니아)의 협력선교사 파송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명예장로 추대 및 선교사로 위촉된 장상근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표창과 러시아 정부의 평화봉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장상근 박사님은 세계적인 뇌신경학계 권위자이며 또 아내 이인숙 목사는 유엔 산하 정식단체인 구생회 회장으로, 세계 재난 지역에 의사, 간호사들이 가서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한다장 박사님이 의료선교하는 데 더 큰 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기 위해 최요한 목사님, 박용옥 총회장님과 상의하여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해외 전쟁 지역, 재난 지역에 나가서 이인숙 목사와 봉사하니 선교사로도 추대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세선연총회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축사에 이어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는 의료계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귀한 분을 장로님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장 박사님을 의료선교사로 귀하게 쓰실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 또한 명동국제교회 사역과 10년 넘게 지속해 온 세계선교연대포럼 사역, 각 교단 신학교 총장 출신 교수들이 강의하는 세계선교총회신학원 사역 등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했다.

최태선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드리고 최요한 목사의 마무리 발언, 주기도문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4-02-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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