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한국전쟁 참전국 군종감 대회 개최
2023년 7월 26일 오후 14시에 우리민족교류협회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USA / Joint Security Area 에서 김철우 주한유엔군사령부 군종실장의 사회로 “6.25 한국전쟁 정전70주년 한국전쟁 참전국 군종감 대회 겸 2023 상반기(제8차) 한·미지도자 한반도 평화 포럼”을 진행했다. 한반도 평화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주한유엔사, 한미연합사, 주한 미군사 (UNC, CFC, USFK) 등과 더불어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한미동맹 강화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10개국의 참전국 군종감들을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판문점 JSA 경비구역 내에서 한반도 평화 메달을 수여하고 노고를 위로하였다.
특별히 초청된 한반도 평화 메달 수상자와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주한 미8군 군종실장인 김철우 목사의 사회로, 김영진 조직위원장(전, 농림부장관/ 5선국회의원)의 개회사, 황우여 총재 대표인사(전, 사회부총리/ 우리민족교류협회 총재)에 이어 평화 메달 수여식을 진행 했다. 메달 수여 후에 수상자를 대표하여 영국 군종감 미쉘 파커 소장의 답사가 있었으며 다함께 기념 촬영 후에 행사를 마쳤다.
김영진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구촌에서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통일을 염원하고 참전국의 군종감들에게 뜻깊은 메달을 수여하게 되었다”라면서 “오늘 뜻깊은 메달을 수여 받는 모든 분 들은 지구촌 평화를 위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수여된 한반도 평화 메달의 뜻깊은 내용을 알고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여 수여한다.”라고 말하였다.
황우여 총재는 대표인사를 통해 “이번에 참석한 군종감들은 고국에 돌아가서 계속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고 앞으로 매년 포럼에 참석하여 뜻을 기리자”라고 말하였다.
조성구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