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세계 최초 기독인에 의한,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기독인의 요셉프로젝트라는 슬로건아래 미션몰1004가 그랜드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김영권선교사(GMAN필리핀-커넥팅투게더대표)의 사회로 1부 감사예배와 2부 환영과 축복과 격려의 시간이 진행되었고 이상민선교사(GMAN필리핀-커넥팅투게더 공동대표)의 사회로 3부 요셉프로젝트 소개와 제언, 4부에서는 참석자 소개 및 질의응답과 제언의 시간들로 진행되었다.
감사예배 말씀의 증언을 맡은 박상걸목사(예수사랑교회_합동 GMS이사)는 창세기50장 19절~21절을 성경본문을 근거로 7년의 풍년동안 경제적으로 잘 준비하여 7년의 대기근 속에서 가족들과 수 많은 백성들의 생명을 살리고 구원했던 영웅 요셉처럼 미션몰1004가 현재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한 세계한인선교사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큰 희망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고 축복기도로 축복해 주었다.
환영사에서 미션몰1004의 ㈜INNES 김재성대표는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면서, 미션몰1004는 처음부터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와 대다수 소형미자립교회들인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가족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면서, 힘들어도 본인이 앞에서 끌어가고, 선교사님들과 한국교회 목회자분들이 뒤에서 밀어주면서 함께 만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으니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환영사에 가름했다.
축사를 맡은 상영규선교사(필리핀, GMS비즈니스선교네트워크회장, 필한선협자립선교사역위원장, 언더우드상 수상자)는 팬데믹 이후 현재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 선교사가 30% 이상 철수를 하고, 선교사 70%가 은퇴 후 연금보장에 대한 어떤 대책도 없는 가운데 있으며, 한국교회 또한 70%이상이 미자립교회로서 성도들과 재정이 30-50%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이때에 요셉프로젝트 미션몰1004가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격려드리고 큰 비전과 믿음을 가지고 출발한 미션몰1004의 운영진 여러분들을 축하한다고 말로 축사를 가름했다.
격려사와 경영제언에서 조인갑교수(중앙대경영경제대학 경영지식학부)는 요셉프로젝트의 비전과 방향이 현 시기에 너무나 적절하고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어서 본인도 그랜드오픈식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좋은 비전과 방향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투자와 전문적 경영이 세팅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전문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해 주었다.
요셉프로젝트의 총괄기획과 홍보를 맡고 있는 김영권선교사(필리핀, GMAN 필리핀-커넥팅투게더 대표)는 설명회를 통해, 요셉의 때처럼 선교사와 한국교회에 심각한 경제적 기근의 때가 올 것이라 예측하고 지난 팬데믹 2년 동안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속선교 지속목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복음과 함께 경제(재정)가 함께 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문제로 선교와 목회가 방해를 받는다면 세계복음화를 원하시는 하나님께도 손해이기 때문에 요셉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고 역설했다. 특별히 생계문제로 고통당하고 있는 선교사와 한국목회자, 그리고 그 자녀들의 사례를 이야기할 때는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미션몰1004에서 구매해주시는 것을 통해 그 수익금으로 선교지원을 하는 것이기에 성도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고, 성도들의 참여에 요셉프로젝트의 성공여부가 달려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했다. 이제 그랜드오픈이라는 절반의 성공을 통해 마지막 꽃과 열매를 맺히는 그날을 기도하며 기대해본다.
요셉프로젝트 문의: 010-3012-9660(카톡ID: mustard0691)/,010-2790-9660(카톡ID: Elizabeth68)